25.11.15

한 브 비즈니스 파트너십 개최, 경제 끌어올리기

한국 경제의 글로벌화가 브라질과 남미에서 집중적 공략에 나섰다. 11 23() 상파울로 르네상스 호텔에서 한국기업 경제사절단이 브라질 시장을 노크했다. 이번 한국기업은 32개의 업체가 참여했고 상담 대행(한컴담당) 13개업체가 부수 설치된 가운데 성대하게 열렸다. 20일부터 시작된 5개국 (콜럼비아, 페루, 브라질, 아르헨티나, 칠레) 방문 행사에 콘테츠진흥원과 산업자원부, 대한상공회의소, 코트라, 무역협회, 플랜트산업협회, 미래창조과학부, 신재생에너지협회 등의 사절단이 큰 기대를 걸었다.

이날 비즈니스 상담회 행사는 코트라KOTRA(관장 이영선)에서 주최했으며 한브 기업인 초청 교류회(오찬)는 브라질 한국상공회의소(코참KOCHAM회장 최태훈)의 주최로 열렸다.(Hotel Havana Club)

오찬 개회식에서 최태훈 코참 회장은 브라질은 현재 경제 위기가 아닌 정치위기라 할수 있으며 이 위기가 한국 기업에게 투자를 할수 있는 기회일 것이며 좋은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개회사에서 전했다.

환영사를 전한 홍영종 상파울로 총영사는 브라질 기업과의 협력 기반을 강화하고 문화컨텐츠, 보건, 건설, IT 등 유망 분야 진출의 초석을 다지는 오늘 이자리는 매우 의미가 크다. 이번 행사를 총괄한 코트라의 노고를 치하하며 오찬을 마련 코참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 고 말했다.

연방하원의원 윌리암 우(William Woo-Deputado Federal)는 축사에서 한브 비즈니스 파트너십을 통해서 침체된 브라질 경제에 큰 활력을 치끼기를 바라며 좋은 성과가 이뤄지기를 바란다.’고 축사를 전했다.

한국 Kotra 이승희 실장은 답사에서 큰 내수시장과 풍부한 자원으로 장기적 측면으로는 우리 기업과 협력할 수 있는 여지가 많다고 생각한다. 아무쪼록 이번 계기를 통해 그 첫걸음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답했다.

이날 건배 제의는 한글과 컴퓨터의 김상철 회장이 건배사와 함께 이날 행사의 성공을 기원했다.

대한상공회의소 정철윤 과장은 이번 사절단과 동행하면서 이번 행사에 대한 지원을 맡았다. 현재 활발히 활동하는 국가로는 인도네시아, 베트남, 중국, 말레이시아 그리고 브라질이라고 소개하면서 가장 큰 기대와 중점을 담당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기업인 초청 교류회를 준비하면서 예상보다 많은 기업인들의 참여로 본 오찬에 약 170여명의 참여율에 한국 기업에 대한 관심이 크다는 것을 입증했다고 최제익 코참 사무총장은 전했다.

이번 행사를 총괄한 이영선 코트라KOTRA 상파울로 무역관장은 이번 행사에 대해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 콘텐츠 진흥원과 상파울로 한국문화원(원장 이세영)이 협력하여 준비하였으며 지난 4월 박근혜 대통령의 중남미 순방 후속 사업으로 이어지는 행사로 이번 참여 기업들 중 이미 계약 성사를 앞둔 업체들이 있으며 현지 기업들의 큰 반응을 나타내는 등 큰 성과를 올리고 있다. 이번 한국 기업의 비즈니스는 브라질에 기여하는 방향이 뚜렷하며 새로운 방법을 모색하는 등 예전의 잘못된 이미지를 탈피하여 파트너십에 이르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본다. 지금 브라질은  환율,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격고 있지만 브라질의 국부는 그대로라는 점을 주목할 부분이라고 말하고 싶다. 잠재적 자원은 그대로 변치 않고 있으며 그것을 잘 이용한다면 우리 영역을 넓히기에 좋은 시기라고 볼수 있다. 이런 부분이 긍정적으로 작용되어야 하며 교두부의 역할을 충분히 할 수 있다고 본다. 그런 차원에서 무역관은 중요한 위치에 있으며 원활한 활용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라고 희망적인 경제 비즈니스에 대해 강조했다.


브라질 기업인들의 참여에도 긍정적 평가가 쏟아져 나왔다. 해당 관련 현지 기업의 홍보가 적절했으며 기대 이상의 관심과 성과를 예상하고 있다고 극찬했다.

코트라 이영선 관장은 공격형 전략을 펼치는 주역으로 인식 되고 있으며 끊임없는 추진력으로 지난 달에도 코참과 의사협회와의 의료 사업 MOU체결도 성사시키는가 하면, 한국 유학생 동문회를 세계 최초로 결성해 추진하여 효과적 이득을 창조하며 많은 주목을 받았다. 또한 한해 지금까지 크고 작은 일들을 진행해오는 가운데 현지와 교포 사회에서도 코트라의 추진 사업에 큰 관심을 보이며 한국정부의 해외 활동에 대한 인식 변화가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행사에 큰 관심을 받은 업체 중 하나인 한컴그룹(회장 김상철)의 부스는 그중 많은 기업인들이 방문한 기업중 하나이다. 한컴은 소프트웨어, 하드웨어, 금융분야에서 최고의 기술력과 경쟁력을 가진 종합 IT 서비스 그룹이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한컴은 소프트웨어 프로모션 업체 13개 업체를 동시 상담했다. 이미 전세계에 런칭하고 있는 한컴은 성과면에서도 단연 만족을 보이고 있다.

문홍일 상무(한컴-총괄)는 브라질 현지 기업인들의 방문에 있어 좋은 반응과 차후 미팅이 잡힌 성과에 만족하며 욕심을 내자면 솔류션을 가진 현지 업체나 자체적 운영체계가 갖춰진 기업과 함께 파트너를 이루는 것도 좋은 방안이라고 설명하며 기대해볼만한 상황이라고 귀뜸했다. 현재 한국은 구글의 점유율이 60% 이며 한컴이 40%라는 놀라운 시장 현황을 소개했다. 현재 한컴에 대한 관심 국가에서도 러시아, 유럽, 중동, 중국, 남미, 인도 등 브릭스 국가 등 성장국가들에게 높은 인지도를 쌓아 나가고 있다.

이미 아르헨티나는 계약을 앞두고 있으며 브라질의 행사가 끝나면 바로 아르헨티나로 이동하게 된다. 한국 카이스트 대학의 학생 대상을 둔 조사를 통해 사용 후기 의견을 반영해 끝임없이 변화하는 한컴은 이번 아르헨티나에서도 이러한 제품 사용 후기를 진행할 예정이며 그로 인해 각 나라의 문화적 차이와 국민정서에 맞는 제품으로 완성해 나가고자 노력하고 있다. 그런 노력은 이미 세계 시장의 판도에 변화를 주고 있는 실정이다. 문홍일 상무가 세계를 직접 다니며 부딪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다가가는 경제 전략을 선포한 박근혜 정부의 후속 사업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이날 이뤄진 파트너십을 통해 한류 문화를 뛰어넘어 한류 경제 시대의 막을 시작했다고 현지 기업인들은 환영했다. / 탑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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