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1.16

[현장르포] 경찰들 식사 초대한 이종원 영사, 치안 강화 요청의 자리

이종원 경찰 영사는 27() 13군경 소속 경찰들과 꼰세기 관계자들을 봉헤찌로에 위치한 뉴신라관에 초대해 식사를 나누었다.  이자리에는 PM 13군경 대장 Ricardo, Raquel군경, Arthu군경, Raul군경, Paulo(꼰세기 회장), Alfredo(꼰세기 부회장), Nelson 변호사, 임샬롬(윌리암우하원의원 보좌관), Marcelo(영사행정비서)가 참여했다.

지난 2015 10월부터 13대 군경과 봉헤찌로 꼰세기(Conseg)와 긴밀한 관계를 시작으로 교민 사회 지역의 치안 강화를 지속적으로 요청해온 한인 관계자들과 총영사관(총영사 홍영종)은 지난 12월말 차량 펑크 절도단 피해를 호소한지 이틀만에 민.군경의 협동수사로 범인을 검거하였다.

검거 당시 이종원 영사와 홍Nelson 변호사는 한인 증인들의 참여를 이끌어냄과 빠른 접수를 돕는 가운데 협조해준 2경찰서, 13군경 관계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뜻에서 저녁 식사를 초대하게 되었다. 서로의 스케즐을 맞추는 가운데 다소 늦어지긴 했지만 초대 인사 모두는 한인 사회와의 관계가 이뤄져 기쁨과 동시에 봉헤찌로 지역의 안전과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이종원 영사는 이날 자리에서 한국의 음식 문화를 소개하면서 한국의 관계와 예절을 선보이는 등 외교관보다는 인간적인 모습을 보여주며 진실한 대화를 끌어냈으며 그로 인해 경찰들도 개인의 가정사를 소개하는 등 마음을 여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날 다른 테이블에서 식사를 하던 한 교민은 경찰들과의 식사 비용 전액을 조용히 계산하고 자리를 떠났으며 이 내용을 전해들은 경찰은 한인들이 치안 대책에 관심을 두고 마음을 함께 해준 것에 다시 한번 깊이 감사를 전했고 이 자리를 마련한 이종원 영사와 그외 모두 감사함을 드러냈다.

현재 총영사관에서는 우리 교민들의 안전에 힘써준 관계자들에게 감사패를 증정할 예정이며 더불어 브라스 지역 순찰에도 강화를 요청할 것으로 전했다. / 탑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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