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2.16

아파트 털이범 한인 등에 칼 꽂아

한인이 거주하는 아파트에 3인조 강도가 침입해 현장이 피 바다를 이룬 사건이 2 26() 발생했다. 새벽 5시로 추정되는 가운데 봉헤찌로 밑쪽에(R. Newston Prado e R. Solom) 한 아파트에서 한인 한 가정에 침입한 도둑은 아버지와 아들에게 피해를 가하고 도망친 가운데 1명을 검거했다. 그러나 아파트 주민들과 주위의 증언에 의하면 사건 발생 시간에 이미 여러 차례 경찰에 신고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경찰은 6 30분 경에 도착 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확인 결과 입구에 서있던 경찰도 그 시각을 인정했다. 경찰은 범인들로 파악된 인원은 3명이지만 대기하고 있던 범인까지 추정하면 정확한 인원을 알수 없다고 밝히면서 차량 한대가 범행으로 이용된 것을 알려주었다. 차후 이부분을 확인 할 예정이다.

아직까지 범행 상황에 대해 정확히 파악된 것이 없는 가운데 경찰들도 피해자 한인들의 안전에 우선으로 조치하고 있다. 아들은 머리부분에서 많은 피가 흘러 몸 전체를 덮어 있던 상태에서 어느 부위를 가격 당했는지 알수 없을 정도였으며 아버지는 등에 칼이 꽂혀 있는 상태에서 병원으로 옮겨졌다고 증인들은 전했다. 그러나 엄마와 딸은 얼만큼의 피해를 입었는지는 파악되지 않고 있다.

요즘 들어 다시 기승을 부리는 아파트 털이범들의 활동은 지난주까지만 해도 이틀에 한번 꼴로 벌어진 것으로 알려졌으나 피해는 없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그러나 신고가 이뤄지지 않아 이슈가 되지 않은 점에 문제를 두고 있다.

요즘 한인들의 어려운 상황으로 중심가를 벗어난 곳으로 이주를 많이 하고 있다. 그런 가운데 우범 지역에 해당되는 곳에 더 범행의 노출이 많아 어려움을 호소하는 한인들도 벌써부터 있었다.

현재 한인회에서는 치안 대책 마련에 고심을 하고 있으나 우선적으로 피해 상황이 보고가 되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 했으며 경찰에 신고가 힘든 경우 한인회에 알리는 등 보고가 이뤄져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 탑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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