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임식 한달이 채 안된 김요진 회장과 임원단은 인수인계도 못한 가운데 자체적으로 감사를 대행하며 전 회장단의
업무 파악에 나섰다. 현재 고문단도 두 손을 든 상황에서 현 한인회장단은 외로운 홀로서기를 하고 있다.
김요진 회장은 그간 서류들을 직접 찾아냈으며 밀린 히아쇼그란지의IPTU와
전 사무장의 마지막 급여까지 담당하게 됐다. 현재로써는 지불해야하는 용지 외에 남은 부채에 대해 고심하고
있다. 그러던 와중에 전 여사무원의 고소 문서까지 법원으로부터 받고 나서 힘든 심정을 토로했다.
교민의 알 권리를 존중하고 자유로이 열람 할수 있도록 모든 문서를 공개했다.
2014년과 2015년도의 전 회장단 문서는 두개의 서류철이 고작이며 공과세와 기사 스크랩
내용이 전부였다. 들어온 후원금이나 기금에 관한 내용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재정관련 내용도 별 의미
없는 용지가 다였다.
김요진 회장은 이런 상황에 하나하나 해결을 하고자 하는 의지를 보였으나 어떤 방법으로 해결해야 할지 교민들의
의견을 요청하고 있다. 임원단은 시간이 걸리더라도 이번 감사의 부분을 최대한 이행하여 투명하게 밝혀
낼 것이며 바로 잡을 것이라고 전했다.
주위에서는 새롭게 일을 진행해야 하는 회장단이 전 회장단 뒷치닥꺼리에 시간을 허비하는 안타까운 상황이라며 비판의
소리를 높였다. 33대 한인회장단의 감사 보고는 끝날때까지 진행형이다.
/ 탑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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