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2.16

‘체질을 알면 인생이 화려해진다.’ 임동구 박사 강연

브라질에서 콩박사로 더 알려진 임동구 박사가 브라질을 다시 찾았다. 2 17() 오후 7시 교민을 위한 무료 건강세미나를 열었다. 이번 세미나는 KOBRAS에서 주최하고 홍Nelson 법무법인과 William Woo 하원의원이 주관한 가운데 주상파울로교육원(원장 김소연) 강연실에서 열리게 되었다.

임동구 박사는 자신의 체질을 알고 그 체질에 맞는 음식 온도 성격 마음 등이 다 사람마다 다른 이유로 그 몸에 맞춰 처방을 해야 효과를 얻을 수 있는 사상 체질에 대한 강연을 펼쳤다.

이미 잘 알려진 체질의학은 한국 정부에서도 국민 건강 프로젝트란 연구비 1천억을 들여 완성할 정도로 체질의학에 대한 확신과 효과를 인정 받은 의학이다.

체질을 통한 의학론은 세계 유일한 대한민국만이 가지고 있기에 더 평가가 높다. 이러한 사상의학 동무 이제마 창시한 체질의학론이다. 이제마 그의  동의수세보원》에서 종래의 견해에 비하여 현실적인 측면에서 독특한 '사상구조론' 바탕으로 태양인, 소양인, 태음인,소음인 가지 체질을 설정하여 각기 체질에 따라 성격, 심리상태, 내장의 기능과 이에 따른 병리, 생리, 약리, 양생법과 음식의 성분까지 분류한다. 체질에 따라 내장의 대소 허실이 결정되어 있으며, 사람은 생리적으로 체형의 범주에서 벗어날 없다고 간주한다.

임동구 박사는 자신이 연구한 체질학에 있어 사람마다 다른 체질로 인해 마음 씀씀이나 그로인한 영향으로 받는 생각들이 영향을 미쳐 걸리는 병의 질이 다르며 치유 방법이 다르다고 한다. 부부가 같은 체질이라면 음과음으로 인해 서로에게 피해를 줄수 있으며 힘을 빼앗는 이치를 설명했다. 그러나 그러한 부분은 색깔이나 향기 물체로써 화합하며 바꿀수 있는 이치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가령 소음인은 검정색에 약한 영향을 받는다. 그러나 그러한 상황에서 로즈마리 향을 통해 다시 힘을 회복할수 있다는 간단한 실험을 통해 입증했다.

체질을 구분하는 방법도 여러 가지가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임동구 박사는 추를 통해 사람의 신체에 손을 대면 추가 약간 돌아가는 신기한 구분법을 사용한다. 또한 체질에 맞는 구분은 오른손에 엄지와 검지를 맞대고 다른 왼팔을 벌려 손바닥에 물체를 올리놓고 그에 맞는 물체와의 궁합을 알아내는 법이다. 엄지와 검지를 힘껏 붙이고 있어도 체질에 맞지 않는 물체를 왼편에 올려놓을시 손가락이 힘없이 떨어지는 실험을 통해 각각 몸에 좋은것과 나쁜 것을 구분한다. 색깔도 마찬가지로 테스트가 가능하며 음식도 가능하다.

체질에 따라 맞는 색깔이 있으며 그것을 속옷에 접목 시키는 연구를 이뤄내 기업과의 수입 창출을 내기도 임동구 박사는 체질을 통한 라이프 스타일을 만들어 냈다. 다시 말해 생활 과학을 이룬 것이다.

태양인의 경우 녹색, 푸른 계열이 맞으며 소양인은 파랑, 검정, 푸른 계열 그리고 태음인은 흰색과 노랑 붉은 계열이 맞고 소음인에게는 주황, 빨강과 같은 붉은 계열이 맞다. 또한 이날 참여한 교민들을 통해 각각 체질에 맞는 테스트를 했으며 그에 맞는 특징, 감각, 외모, , 성격, 건강, 병증, 소화, 곡식, 음식, , 수면, 운동, 색깔과 마시는 차까지도 맞춤형 진단을 내려줬다.

임동구 박사가 연구해 이뤄낸 체질형 화장품 또한 인기를 끌었다. 에센스 일반 화장품에 체형에 맞는 내용물을 첨가해 바른다. 이날 가장 나이가 많은 남녀 두분에게 체질 화장품 샘플을 전달하기도 했다.

이번 강의를 들은 참가자들 대부분은 체질학을 통해 자신에게 적합한 음식과 진단으로 질병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얻을 것으로 확신하며 이날의 강연에 박수를 보냈다.

임동구 박사는 자신의 체질만 잘 알아도 몸과 마음 그리고 기분까지도 조절이 가능하다며 늘 스트레스를 달고 사는 현대인들이 가장 먼저 체험해야 할 것이 체질이라고 전했다체질은 사람마다 다른데 일반 약품은 모든 사람에게 맞춰져 취급되고 있다서양학에서도 그러한 것을 알고 있으며 사상 체질에 대한 관심이 높다고 한다.

교민들의 건강과 생활 개선을 위해 무료로 강연을 해준 임동구 박사와 행사를 준비해준 모든 주최 주관측에 참여한 교민들은 깊은 감사를 전달했으며 하루뿐인 짧은 강연에 아쉬움을 표현했다. / 탑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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