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신] 13군경과 축구 친선 경기 가져

3월 20일(일) 13군경 히까르도(Ricardo 13PM) 대장 소속 군경들과 한인 축구인들 (충무팀 꼬레아팀)간의 친선 축구 대회가 열렸다. 격식 없이 친분을 쌓자는 의미로 Casa Verde 축구장에서 한판 승부를 펼쳤다. 팀 플레이로  이끌어간 한인 축구팀과 개인기의 멋진 모습을 보여준 군경팀과의 경기는 3대1로 군경팀이 승리를 안았다.  두 팀 모두 멋진 경기를 보여 주었다. 슈하스코의 시간을 통해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도 가졌다.

이종원 경찰영사는 한인 사회에 치안 문제를 두고 경찰들과의 지속적인 관계를 이어 갔으며 이번 친선 축구 경기 또한 한인사회와 경찰들을 가깝게 이어준 하나의 방안이었다. 히까르도 대장은 식사 자리에서 경찰들과 주민들이 가깝게 지내야 하며 경찰을 어렵게 보지말고 필요시 편하게 요청하라고 말했다. 그간 이종원 경찰영사의 요청과 홍넬손 변호사의 활약으로 경찰들은 사고 때 현장 도착 시간이 단축 되었고 접수도 진행이 빨라진 것을 확인 할 수 있었다. 앞으로는 신고 관련 부분에 대해 방안을 논의 하기로 되어 있다.

이종원 경찰 영사는 한인사회의 안전에 대해 적극적인 의지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봉헤찌로 꼰세기에서도 의욕을 되찾고 있다고 말했다. / 탑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