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3.16

33대 전 회장단 부채 내용 발표

브라질 한인회 김요진 회장은 박남근 전한인 회장단의 부채 내용과 첨부자료를 배부하며 기자 회견을 통해 발표 했다. 이날 김요진 회장과 방은영 수석 부회장, 오창훈 부회장, 정병길 감사, 김봉갑 감사, 송현수 사무원이 (김길주 감사는 선관위로 활동관계로 불참) 함께 했다. 김요진 회장은 교민들이 알아야 하며 투명한 재정을 약속했기에 3 30일 날짜까지의 내용을 정리해 발표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모두 16가지 조항으로 기록 된 가운데 정리된 내용 외에 기자회견 날에 연락 온 모지의 관리인 밀린 금액을 포함해 총 28만 헤알 상당의 부채가 드러났다.

이날 내용 보고서에 의하면 총 합계 278.598.46헤알이며 IPTU 가옥세 벌금은 매달 변동 되어 달이 지날수록 더 세금이 올라가게 된다이 외에 노인복지회관 건립기금 사용 금액 107.444.34는 별개로 남아 있다.

현재 김요진 회장은 차헌삼 전 사무장 월급과 가옥세 (한인회관) 2015, 회관 직원 급여와 은행구좌 명의 이전 등에 대해 15.000 헤알 상당의 금액을 급하게 지불했다고 전했다.

석수정 직원의 재판건이 가장 문제라고 전한 김회장은 129.117.38 헤알의 금액(추가적 금액 알수없음)으로 차압까지 들어올 변수가 있기에 현재로서는 항소를 검토중이지만 원만히 해결을 하려고 고민중이라고 전했다.

김회장은 큰 액수의 부채를 두고 이사비나 한인회비로는 결코 청산하지 않겠다고 못박았으며 전 회장단의 책임을 어떤식으로 물을지는 임시총회를 거쳐 결정할 사항이라고 말했다.

정병길 감사는 이번 부채 내용을 두고 33대 회장단이 최소한의 해명도 없고 자료 제출도 없이 그냥 넘어가려는 태도를 두고 교포들이 판단해야 할 문제라고 비판했다. 참석한 임원단은 대안을 두고 현 한인회에서는 수익성 행사를 진행 하는 쪽과 모금에 대한 의견도 내놓았다.

현 한인회에서는 재산관리 위원회를 발족했으며 이봉우, 박종기 고문이 담당했다고 전했다. 또한 한인회 재산 목록을 작성하여 철저한 관리에 들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당장 막을 운영비도 문제인데 떠안은 빚과 늘어나는 이자로 고민만 깊어가고 있다. / 탑뉴스

전자신문 www.fromtv.com.br
모바일 앱: 투캡 2CAPP

페이스북/탑뉴스  www.facebook.com/topnewsbrasil




댓글 없음:

댓글 쓰기

시민권, 영주권자까지 기초생활수급 신청 가능해, 한인 사회 큰 도움 될 듯

브라질 탑뉴스 미디어 2019.05.27 브라질한국경제협력재단 IBC 에서는 브라질 기초생활수급 Benefício de Prestação Continuada –  BPC LOAS 가 4 월 17 일 통과 되었다고   전홍구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