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3.16

아파트 털이범 내부 도움 받아

연일 터져 나오는 아파트 범죄에 대한 기사가 보도되자.  피해를 입었던 한인들의 제보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몇가지의 공통점을 확인 했다.

도둑들은 ㅇㅇ에 위치한 아파트 내부의 도움을 받는 단서가 포착돼 충격을 주고 있다익명의 제보자가 전달한 사진과 영상에는 아파트에 거주하는 한 여성이 아파트로 들어오는 과정에서 문을 닫지 않고 열어 두고 들어오는 장면이 포착됐다이 여인은 들어오면서 계단 밑에 있던 두 남성을 주시하다가 문을 열어두는 모습을 보였다카메라에 여성이 사라지자 잠시 후 두 남성을 아무런 제제 없이 들어선다. CCTV를 확인한 결과 두 남성은 여성이 간 반대 블록 안으로 들어가 각 층을 돌며 확인 하는 모습이 포착됐고 카메라에 잡히지 않는 곳에 잠시 머물다 나오기도 했다그리고 두 번에 걸쳐 아파트에 침입해 한인 가정에 피해를 입혔다.  얼굴이 선명하게 찍혔지만 모두가 보복을 두려워해 알리지를 못했다.

다른 경우도 마찬가지였다ㅇㅇㅇ에 위치한 아파트에서도 내부 거주자인 젊은 여성이 남성과 우연히 들어오더니 손짓으로 방향을 일러주고 서로 헤어진다. 40분이 지나서 여자는 입구 쪽에 서성이다나성들이 나가는 것을 보고 아파트로 엘리베이터로 들어서서 전화 통화를 한다.  그 시각 아파트 내에 두집이 털렸다둘다 한국 집으로 알려졌다카메라 확인을 한 후 여성을 의심하자 여성은 심하게 반발했고 카메라 사진을 유포하기로 했으나 역시 보복의 두려움으로 포기했다그리고 그 다음달에 다른 도둑을 맞아 한 집이 더 털리고 사진을 유포했다고 전했다.

지난 뜨레스 히오스 범인의 사진이 유포 된 후 제보에 의하면 그 범인들은 ㅇㅇㅇ 지역에 작년 4월부터 12월까지 같은 범행으로 3차례 사건이 있은 후 검거 된 것으로 알려졌다풀려난 동기는 미성년자라는 점이 위에 사건과 동일하다.

많은 제보속에 브라질 청소년들이 유흥을 위한 경비 마련으로 도둑질을 한다는 연락도 있었다경찰의 검거가 있어도 풀려나는 현실에서 이들은 다시 범행을 시도한다고 13군경 관계자들은 전했다그러나 무엇보다 신고와 검거가 지속적으로 이뤄져야 사건의 심각성에 대한 제심이 이뤄지므로 반드시 지켜져야 한다고 경찰들은 전했다.

경찰들은 안전 수칙에 대해 의견을 내 놓았다아파트 내에 치안에 대한 회의를 열고 경계를 강화하는 것이 현재로서는 하나의 방책으로 나오고 있다아파트 내에 모르는 사람을 발견할 시 안전한 곳으로 피한 후 주위에 알리는 것도 방법이라고 전했으며 관리인이 없는 아파트에서는 서로간에 신호를 정하고 호루라기를 이용해 서로의 안전을 확인 하는 것도 방법이라고 전했다.

치안 사건대책이 필요하다. / 탑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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