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을 상징하는 노란 리본과 노란 바람개비 추모의 물결이 이곳 브라질 상파울로에서도 이어진다. ‘나라사랑모임재브라질’(회장 이태환)에서는 4월 16일(토) 오전 7시에 천주교
브라질 성김대건 성당에서 가지며, 오후에 종가식당 1층에서
오후1시부터 3시까지(상황에
따라 연장)추모식이 열린다.
현재 나라사랑모임(나사모)에서는
그날의 현장을 소개하는 사진 전시와 타큐멘타리로 제작된 영상물을 상영할 예정이라고 한다. 이태환 회장은
인터뷰를 통해 ‘ 각자의 생각과 시각이 다를 수는 있지만 진실을 외면할 수는 없다. 이날 한국을 시작으로 전세계에서 진행되는 추모식은 결코 정치를 드러내고 당의 색갈이나 우파좌파를 논하자는 것이
아니라 세월호를 통해 희생된 영혼들을 달래며 그러한 대형 사고가 났음에도 현재까지도 잘못된 일부 여론압박을 통해 숨기려고만 하는 현 정부의 잘못과
사고의 원인을 바로 알리고자 하는 목적이 있다.’ 라고 전했다.
세월호 2주기 추모 행사를 통해 진상규명이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또한 ‘민족사랑모임’에서도
티셔츠를 제작하여 이날 배포 할 예정으로 있다. 한 장당 가격은 20헤알이며
한장을 구입하면 한장을 무료 배포 할 수 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세월호 2주기 추모 행사의 소식이 전해지자 행사준비에 보탬이 되기를
바라며 유가족에게 작은 정성을 전하겠다는 한인들이 늘어 오뚜기수퍼와 롯데슈퍼 두 곳에서 모금을 하며 일일이 모금할 상황이 되지 않아 구좌를 안내 하게 되었다고 나사모는 밝혔다.
[이름
Ellen Lee 은행 Bradesco 아젠씨아 AG : 165-1 계좌 Cc : 5.800-9 , 해당자 CPF: 409.394.118-14 ]
/ 탑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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