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16

빠져드는 벨칸토중창단, 넘치는 감동 표현할 길 없어.

벨칸토중창단(단장 홍혜경) 오는 418 ()-20 예술의 전당(Praça das Artes-Av.São João 281-Centro)에서 은혜에 넘치는 성가곡을 시작으로 다시 한번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Bruno 김의 사회로 시작된 이번 행사에 상파울로 총영사관 홍영종 총영사와 차상두 영사(관세관) , 이세영 상파울로 문화원장이 참석했으며 브라질 한인회 김요진 회장과 오창훈 부회장황인헌 이사장, 김재석 간사가 참석했다. 또한 많은 한인들의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소프라노 이선아' 홍씨의 듀엣  (헨델의 오라토리오 Israel in Egypt  ),에서는 프로들도 어려워 하는 곳임에도 불구하고 듀엣의 완벽함을 선사했다. 메조소프라노 최경숙, 에스더, 소프라노 김강애의 곡에서는 엘토와 소프라노의 음역이 뚜렷하게 넘나들어 박수를 얻었다.

홍혜경씨의 솔로곡 거룩한 에서는 숨을 멈추게 하는 고음과 내용을 전달하는 감정이 살아나 소름이 돋을 정도였다.


이날 행사에 앞서  오프닝 순서로 교포화가 전옥희, 황영아씨의 작품이 전시 되어 눈길을 끌었다. 예술의 공간을 마음껏 활용한 이번 행사는 앞으로 진행될 벨칸토중창단 공연에 문화 예술 형성에 단단한 발판이 것이다.

벨칸토중창단의 공연에는 언제나 문화 예술의 활동을 함께 펼칠 있다는 것이 홍혜경 단장의 계획이다. 그림뿐만 아니라 각종 조각. 악기 분야를 소개하고 싶다고 전하며 그러한 자리를 통해 자신을 소개하며 경력을 쌓아 나가기를 원한다고 말했다.

어린이 합창단의 경우도 그렇다. 재능 있는 아이들을 좋은 무대를 통해 또한 준비 과정을 통해 자신을 알아간다는 것은 값진 것이다. 아이들은 재신이 모르는 잠재력이 있으므로 원하고 노력하는 만큼 성장할 있다. 홍원장은 한인 차세대들의 발굴에 욕심이 크다. 자신과 같은 인재들을 많이 발굴해내고 싶어 하며 세계 무대로 진출시키고 싶은 마에스트로의 근성이 강하다이번 벨칸토중창단의 단원들도 소질이 있는 인재들을 다듬어 멋진 공연을 이뤄낸 모습에서 좋은 무대이며 필요한 무대 임을 다시 한번 증명해 보였다.

예술 극장으로써는 초대 횟수의 공연을 얻어낸 홍혜경 단장. 횟수만큼 그녀의 프로그램 제작과 기획력이 완벽했음을 입증해 주는 이야기다. 예술 극장 운영측에서는 이러한 완벽한 준비를 통해 홍단장에게 맡기도록 결정한 사실을 전했다. 예술 극장을 사용하는데 1년에 4번을 허락하는 경우는 이례적이다.

이번 5월초에  열리는 이스라엘 이집트’(헨델) 공연은 이태리 유명 지휘자를 통해 홍혜경 단장의 멋진 공연이 기다리고 있다.

홍혜경 단원은 말한다. ‘ 뜻을 세울 하나님이 길을 열어 주신다는 것을 믿는 신념이 안에 있다.’ 그녀는 그런 신념을 가지고 이번 공연을 기획했다. 그리고 무대에 함께 신념을 가진 음악인들과 열린 길을 힘차게 행진한다. 벨칸토 중창단의 앞으로의 남은 공연도 기대한다. / 탑뉴스


프롬티비 www.fromtv.com.br
모바일 앱 : 투캡 2CAPP
페이스북/탑뉴스 www.facebook.com/topnewsbrasil





댓글 없음:

댓글 쓰기

시민권, 영주권자까지 기초생활수급 신청 가능해, 한인 사회 큰 도움 될 듯

브라질 탑뉴스 미디어 2019.05.27 브라질한국경제협력재단 IBC 에서는 브라질 기초생활수급 Benefício de Prestação Continuada –  BPC LOAS 가 4 월 17 일 통과 되었다고   전홍구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