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5.16

우리 노래 부르기 발표회 10회를 맞다.

올해로 10회를 맞이한 우리노래 부르기 발표회가 브라질 한글학교연합회(회장 김성민) 주최와 주상파울로한국교육원(원장 김소연) 주관으로 이뤄졌다. 독창부 13개팀 13명과 중창부 12개팀 65명 그리고 합창부 8개팀 163 241명이 참여한 큰 행사가 한국학교에서 5 28(토 오후2) 열렸다.

이날 사회를 맡은 백순임 선생은 식순을 이어갔고 심사위원의 소개가 이어졌다. 김소연 교육원장, 홍인걸 한국학교장, 양동일 총영출(가요무대), 박현근 피티(가요무대) 4명이 심사를 맡았다.

이번 독창부에서는 6 8일 열리는 가요무대에 어린이 참가자를 함께 뽑는 것으로 많은 관심을 받았다. 독창부에서는 고은 노래상에 홀로 아리랑을 부른 오은비 어린이와 오빠생각을 부른 김진서 어린이가 수상했으며 꽃밭에서를 부른  이유정 어린이가 KBS 가요무대에 오르는 영광을 안았다.

중창부에서는 나뭇잎 배를 부른 이유정외 7명이, ‘너 할 수 있어라고 말해 주세요를 부른 최다비외 5명이 맑은 소리상을 수상했다. 합창부에서는 ‘Smile Boy’를 부른 Yohan 28명이 맑은 노래상을 수상했다.

10회를 맞은 우리노래 부르기 발표회는 한글학교의 단합으로 참여율이 높은 것은 높게 평가 되었다. 우리 문화, 민요, 동요, 우리 가락이 담긴 노래를 불러 아이들에게 전달한다는 취지가 성공적이며 이제는 현지인들의 참여로 뿌듯함을 나타내기도 했다. [참가 학교- 대건한글학교, 대한한글학교, 두리서당한글학교, 브라질한글학교, 선교한글학교, 순복음한글학교, 알리안싸꼬레아나한글학교, 작은씨앗한글학교, 참사랑한글학교, 카프한글학교]

우리의 소중한 노래를 전달하는 이번 대회는 참가자들과 학부모 등 약 350여명이 참석한 큰 대회임이 틀림없다.수고한 관계자들에게 큰 박수를 보낸다. 그러나 더욱 지속적이고 전문성을 띠는 대회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관계자 모두가 새로운 방식을 고민해 볼 필요가 있다. / 탑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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