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세번째를 맞이하는 2016민주평통 통일 골든벨 퀴즈대회가 민주평통브라질협의회(회장 박대근) 주최로 5월 21일(토 14:00) 한국학교에서
열린다. 브라질 청년들에게도 인기가 높은 통일 골든벨은 한국의 역사를 퀴즈로 풀어내어 학습을 높이며
한국을 소개하는데 좋은 홍보의 수단으로 평가 받고 있다.
이번 행사를 준비하는 나성주 위원(홍보)은 3회를 맞이하면서 쌓인 노하우를 통해 그동안의 문제들을 보안했으며
더 효율적이며 학습에 맞도록 방향을 잡아나가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나 여전히 행사 비용에 대해서는 큰
지원이 없기에 자체적으로 해결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다고 토로했다.
2015년 아르헨티나에서 1회
통일 골든벨을 치뤘다. 브라질 평통의 자문을 통해 성공적으로 치뤄지게 된것에 위원들은 뿌듯함을 느낀다. 나성주 위원은 이 행사를 준비하다보면 부모와 자녀간의 함께 하는 학습을 통해 자연스런 관계가 깊어진다고 전했다. 실질적으로 1회때 참가한 부모들도 같은 점을 들어 퀴즈대회의 좋은
점을 칭찬하기 까지 했다.
이번 대회에는 시상이 더욱 화려해졌다. 대상을 차지하게 되면 한국행
티켓을 거머쥐고 한국에서의 대회를 참가하는 행운을 얻는다. 벌써부터 신청이 폭발하고 있으며 학습문제집을
다운받아 대상을 꿈꾸는 청년들이 많다.
통일 골든벨을 준비하는 평통위원으로는 장성택-(차세대분과)연출, 손수범-섭외, 김홍섭-진행, 나성주-홍보, 손영훈-진행, 김태준-촬영, 그외 위원들이
협조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 빠질 수 없는 방청객을 위한 퀴즈 코너도 준비되어 있다. 푸짐한 상품으로 방청객들의 큰 호응을 얻어오고 있다. 이날 경품으로 모든 참가자들에 한해
LG스마트폰 G5 추첨 행운상도 가진다고 전했다.
나성주 위원은 자라나는 2세들에게 역사, 문화와 현재 직면한 분단과 통일 문제에 정확하게 전달되기를 바라며 통일을 맞이할 2세들의 준비가 이뤄지기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고 전했다. / 탑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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