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2일(목 13:00) 총영사관 관저에서
6.25 참전 유공자 호국영웅기장 수여식을 거행했다. 이날 자리에는 홍영종총영사, 이종원 영사, 김요진 한인회장, 고대웅
재향군인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치뤄 졌다.
이종원 영사의 진행으로 이뤄진 가운데 식순의 절차를 마치고 수여식을 바로 진행했다. 이번 수여식 행사는 대한민국 정부가 2013년 정전 60년을 기념하여 생존해 있는 6.25참전유공자에 대해
참전용사의 희생과 공헌을 기리고 존경과 감사를 표하기 위해 ‘호국영웅기장’을 처음으로 제작, 수여하게 됐다고 전했다.
호국영웅기장은 홍영종 총영사가 직접 매달을 목에 걸어 공헌을 표했다. 유공자는
김진탁, 김봉천, 김석순,
김승진, 김영길, 김용진, 김주성, 문응삼, 박걸채, 박도준, 박찬권, 배삼복, 안긍호, 유춘택, 이상빈, 이상유, 이상윤,이세정, 정덕기, 정훈식, 조동호, 조명호, 차용희, 최영삼, 허영석, 홍자술, 홍재린, 홍종연, 이수열 (가나다순)으로 총 29명이 참석했다. 매달
수여식이 마친 후 포상자들과의 기념 촬영으로 모든 행사를 마쳤다. 이어 2부 순서로 오찬이 이어졌으며 푸짐한 식사로 분위기를 장식했다.
이날 재향군인회에서는 한인회와 함께 차량을 편성하여 편의를 제공했다. 또한
이번 행사에 홍보 영상물 상영 및 사진, 동영상 촬영에 이지형 홍보이사가 담당했다. 이날 참전 유공자 모두에게 선물 증정의 시간도 마련됐다. / 탑뉴스
전자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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