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16

아파트 털이범 입구 관리인과 내통으로 범행 이뤄져


4 27() 오후1250 Av. Tiradentes에 위치한 한 아파트에 거주하는 한인 집이 피해를 입었다. CCTV에 찍힌 두명의 범인은 아파트 입구에서 관리직을 하는 여성을 통해 미리 정보를 받은 범행 장소로 이동했으며 2시경 유유히 밖으로 나갔다.

당일 3시경  연락을 받은 한인은 상황을 전달 받고 입구에서 관리직으로 일하는 여성을 이상히 여기고 대면을 요구했으나 아파트 신지까와 제렌찌 등과 있는 대기실에는 끝내 오지 않고 사유를 들어 집으로 먼저 귀가 했다. 그리고 다음날 아파트에 출근하지 않았다. 문제는 신지까를 비롯해서 제렌찌도 또한 함께 일한 직원도 그 여자의 연락처를 아는 사람이 없던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더했다. 현재 상황을 더 조사 중에 있다.

아파트 내에 관리인들이 연루된 아파트 범행이 심각한 수준으로 드러나고 있다. 아파트를 방문하는 전화, 인터넷, 수리공 들은 들어서기 전에 자신의 신원을 확인하고 기록을 마친 후에 관리인과 함께 동행을 하게 되어 있다. 이 또한 그동안 범행 수법으로 조치를 취한 것이다그러나 일반 방문자에게는 그러한 과정을 거치지 않고 인터폰을 통해 확인만 하면 아무런 기록도 없이 들어설 수 있다이번 경우도 그런 문제였다. 가령 XX호에 방문을 한다고 관리직 여성은 밝혔으나 해당 XX 호의 거주인은 소리가 울리다 바로 끊어졌다고 해명했다. 관리직 내에 비디오에는 연락을 취한 모습이 담겨 있었지만 기록에 남을 것을 생각하고 허위로 모습만 담긴 것이 아닌가 추측하고 있다.


끊이지 않는 범행을 통해 하나하나 예방의 방법도 늘어가지만 지능적으로 변화되는 범인들을 막아내기에는 역부족이다.  / 탑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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