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사회에 일어난 수많은 사건 사고를 직접 나서서 해결해온 이종원 경찰영사가 13군경 히까르도 (Ricardo Azevedo da Silva)PM 대장으로부터 감사패를 전달 받았다. 4월 26일(화) 봉헤찌로 꼰세기에서 열린 정기 모임을 통해 그동안 한인 사회에 관련된 사건 사고마다 경찰과 협력하여 해결한
가운데 경찰들의 활동을 부각하키는 한편 지역 사회의 안전과 화합을 주도한 공로가 인정되어 감사패를 전달하게 되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이종원 영사는 연말 연휴와 공휴일 그리고 주말과 평일 등 가리지 않고 현장에 출동해 문제 해결에 나선 것이 여러
차례 보도 된바 있다. 또한 지난 19일 길을 잃은 한인
어르신을 안전하게 가족의 품으로 인도한 사연이 알려져 깊은 감동을 전했다.
홍영종 총영사는 해당 지역의 경찰들과의 우호적인 관계를 지지한 가운데 수 차례에 걸쳐 자리를 마련하는 등 한인들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왔다. 홍넬손 변호사와 이종원 영사의 꼰세기 참여로 한인들에 대한 인식은
변화되었으며 현재 결과적으로 봉헤찌로에 순찰이 더욱 강화되는 성과를 얻게 되었다.
이종원 영사는 이번 감사패에 대해 경찰의 신분으로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인데 감사패는 당치 않다고 했으나 PM경찰측에서는 한인들과의 관계로 다른 지역 경찰 관할에도 좋은 모범이 되어 추진 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이번 감사패가 양측의 우호 관계를 다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한인들을 위한 안전에 더 힘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이종원 영사는 인터뷰에서 전했다.
홍넬손 변호사는 봉헤찌로 꼰세기가 어느 정도 관계 유지가 이뤄지고 있다며 이제는 브라스 지역의 꼰세기에도 힘을
쏟겠다고 전했다. 현재 브라스
꼰세기에는 유건영 변호사가 맡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브라스 지역에 한인들이 참여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5월
모임은 차후 안내할 예정이다. / 탑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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