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질학으로 명성을 얻고 있는
임동구 박사가 또 한번의 접목히트로 주목을 받고 있다.
동양의 최고 인문학 이론인 사상체질학과
서양 최고 예술형태인 오페라의 만남을 통하여 동서양의 화합을 생각하며 기획했다.
2013년 한국 관광공사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그리고 첫 작품은 능률협회와 함께 기업 교육 프로그램으로 진행하였고, 두
번째 파트너는 한겨례 신문과 함께 기획해서 경기도 포천 평화교육연수원에서 공연하였고, 세번째 파트너인
코리아 아르츠 그룹과 연출 기획 해서 세종문화회관에 M씨어터에서 공연됐다.
이번에 공연을 준비한 것은 사랑의 묘약이고
능률협회와 다양한 오페라를 주제로 하였다. 이번에 올라가는 작품은 사랑의 묘약 버전이라고 임동구 박사는
전했다.
체질 오페라가 보여주는 내용은 오페라에 등장하는 다양한 인물을 체질로 풀어서 등장인물의 캐릭터를 이야기해주고 왜 그들이 그런 인생을 살 수 밖에 없었는지에 대해서 재미있게 풀어간다면 어렵게 느껴지던 오페라를 좀 더 쉽고 재밌게 풀어갈 수 있으리라 생각되어 능률협회 공동으로 체질 오페라를 무대에 올렸다.
캐스팅뿐만 아니라 배역의 캐릭터를 체질, 기질의 특이성과 연결시켜 공연을 하면 관객 반응이 극대화 될 수 있다.
모두 공연은 인간이 주인공이기
때문에 캐릭터에 맞는 체질과 성격성향의 인물을 적재적소에 배치하고 그들에 맞는 색깔이나 무대시스템을 보여주면 관객과 출연자의 호흡이 통하고 화합이
이루어진다는 논리다.
내년 6월 세종문화회관 소극장에서 사상체질학을 응용한 오페라 공연을 코리아아르츠 하만택 교수와 함께 준비하고 있다. 그리고 사물놀이 속에 등장하는 북, 장구, 꽹과리, 징을 사상체질적 기질특이성으로 풀어낸 마당극을 기획하고
있는데 이 같은 공연은 배우와 관객이 한 마음의 연대감을 가지고 즐거움이나 감동을 나누는 분위기를 이끌어내게 된다. 또 한복전문가인 김예진 씨와 체질패션쇼도 준비하고 있다.
미생물 분야 생명공학을 전공한 임동구 박사(51· 체질 라이프스타일연구소
소장)는 식품 및 생명공학자이면서 사상체질학 전문가다. 한국생명공학연구원(KRRIB)의 생물자원센터 유전자은행에서 미생물 계통분류 연구를 하다가 생물자원 국가인 브라질로 건너가 박사학위를
받았다. 학위 취득 후 대덕생명공학연구원에서 1년간 박사
후 과정을 마친 그는 다시 브라질로 돌아갔다. 브라질 식품연구소 초청연구원으로 브라질 Paulista 의대와 공동연구를 진행하면서 동서양의 인간에 대한 견해차를 두고 비교분석하는 과정에 그는 비교연구
과제로 이제마(1837~1899)의 사상의학에 관심을 쏟았다. 그로부터
이제마선생이 주창한 우리의 사상의학을 현대인의 생활건강과 연계 융합시켜 ‘사상 체질 라이프스타일’이라는 독창적인 분야를 연구하고 실용화를 보급하고
있는 인물이다. / 탑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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