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국가를 비롯해 많은 나라가 각 나라의 주요 이미지를 부각 시키며 자국 속에 세계를 조성하는 타국가 마을을
형성한지 오래다. 한국에 이미 남해에 독일 마을이 들어서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해당 지역의 마을인근에도 관광지로써 특수를 누리는 현상까지 이어졌다.
브라질마을조성추진위에서는 이번 통영에 브라질 마을을 조성하는 사업 안이 통영시(시장
김동진)와 협의 했고 이번 16일(월19:00) 루스플라자호텔(Luz
Plaza Hotel)에서 사업설명회를 연다. 이번 설명회에는 통영시의 관계자(국장, 과장, 계장)들이 직접 취지와 사업의 방향과 시기에 대해 전달할 예정이다.
브라질마을조성추진위(이하 통영추진위)로는 (무순) 김형수, 안만화, 박주호, 민경일, 추영호, 유인환, 이익순, 김성렬, 박영진, 박철희 10명으로
구성되었으며 현재 법인을 추진 중에 있다. 통영추진위는 자칫 오해할수 있는 투기성의 사업으로 고심중에
있으나 모든 서류적 법적 계약은 통영시와 직접 하게 된다는 것을 강조했다. 단, 투자 참여에 있어 브라질 동포라는 확인과 기본 심사적 내용을 검토하는 관문을 담당하게 된다고 말했다. 이것이 기본 서류화 하는 1차적 식순이며 이러한 사항은 통영시와의
협의를 통해 양측간의 문제를 해소하고 투명성을 나타내는 것임을 설명했다.
기본적인 참여 내용으로는 한 세대 제한 참여와 20년 이상의 영주권과
혹은 시민권자, 브라질인이 참여 할 수 있다고 전했다. 1인이
두채를 구입할 수 없게 함으로 투기를 막고자 하며 구입 후 5년 이전에 매매 할 수 없다는 조항도 있다.
노후 대책을 준비하는 한인들을 우선으로 시작된 이번 사업안은 한국에 브라질의 동포들이 모여 현지와 같은 집과
환경 등의 특성을 살려 문화 관광지로 사업을 다채화 하고자 하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
마을 규모로는 66.000m2로써
100세대를 잡고 있다. 그러나 통영시에서는 조성에 있어서 30세대를 시작으로 1차 공사가 진행 된다고 전했다. 브라질 마을 조성모델로는 전통 브라질 건축 자재를 통해 구현해 내는 것과 경관 해변 등 브라질 현지의 모습을
그대로 옮겨 놓을 계획이다. 동화속 화보와 같은 모습을 통해 유명 명소로 관광객 유치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 또한 전통 음식(Churrasco, Feijoada,
Natural Suco)등 음식과 음료 토산품 등을 판매하도록 설계하고 있다.
이번 브라질마을조성 사업은 노후를 준비하는 한인들에게 반가운 희소식이 될 것으로 전망한다. / 탑뉴스
전자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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