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태권도 리가Liga(회장 김요진)에서는 2회 빠울리스타 페스티벌 태권도 2016(2.FESTIVAL PAULISTANO TAEKWONDO2016) 대회를 18주간 개최한다. 현재 토, 일
양일간 계속해서 치뤄지고 있는 리가 주최 태권도 대회는 2016년 브라질 올림픽 성공을 기원하는 뜻을
담아 브라질 전국의 선수들이 참가하는 대회로 엄청난 규모를 자랑한다.
Vila Mariana에 위치한 체육관(사범 김요진)에서 토요일날 어린이부 시합을 치르며 일요일은 Club Tiete실내 체육관에서 성인부 대회를 치른다. 이번 대회는 각 선수 한사람이 한명식 초대를 하여 태권도를 홍보한다는
캠페인과 함께 태권도 보급에 나서고 있다.
김요진 사범은 오전 시간에 각 도장의 사범들에게 한국말을 통한 태권도 심사 진행 및 지도에 관련된 세미나를 전달했다. 기본 동작과 구령 등 한국말로 이뤄진 태권도에 단어들을 지속적으로 전달함으로 바른 보급에 주력하고 있다. 김요진 사범은 특히 태권도를 가르치면서
6가지의 기본적인 지침을 내리고 있다. 첫째 기술, 둘째 과학적인 신체 움직임, 셋째 교육이론 넷째 철학(예의 범절과 처세), 다섯째 경영,
여섯째 봉사로 모든 사범들과 제자들에게 반드시 필요한 항목으로 전달한다고 밝혔다.
이날 시의원 또니뇨 빠이바(Toninho Paiva)가 방문해 격려와
대회의 성공을 기원했다. 김요진 사범은 또니뇨 시의원에게 기념 매달과 기념 트로피를 전달했고 태권도에
많은 관심을 가져줄 것을 부탁했다. 또니뇨 시의원은 봉헤찌로 타운에 한국 조형물을 설치하는데 많은 도움을
주었으며 한국인에 대한 좋은 이미지를 가지고 있다고 전했다.
일요일 찌에떼 클럽에서는 성인부 대회가 오전 9시부터 각 체급별로
겨루기가 이뤄졌다. 김요진 사범은 한인회의 회장직을 맡고 있으며 그 임기 내에는 한인회에 우선순위를
두며 많은 시간을 할애 할 것이라고 전한바 있다. / 탑뉴스
전자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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