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8.16

심준 선수 파라나주 탁구대회 또 한번 우승

5  파라나주 탁구 대회가 마링가에서 730일과 31 양일간 걸쳐 치뤄진 가운데 한인 심준 선수가 또한번의 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심준 선수보다 4  많은 16-17 그룹 남자 단체전에서는 3등을 차지해 주목을 받고있다.
파라나주 탁구대회는 3 월부터 시작해 일년에 7각기 다른 도시에서  3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하는   이틀 동안 열리는 대회다심준 선수는 1 파라나주 탁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계속 준우승에 머물렀지만 이번에는 결승전에서 세트 30으로 상대를 가볍게 이기고 우승을 거머쥐었다.
현재 심준 선수는 론드리나에서 아버지 심광수씨와 함께 거주하면서 Acel클럽에서 윌리안 쿠마가이라는 브라질 국가대표 코치와 함께 훈련하고 있다.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하루도 빠지지 않고 평균 5시간을 매일 구슬땀을 흘리는 심준 선수는 힘들지만 꿈을 위해서 열심히 노력하는 모습이 무척 대견하다.
이번 대회의 경기를 어떻게 풀었는지 인터뷰를 심준 선수는 110헤아이스를 벌어왔다는 엉뚱한 대답을 했다.  심준 선수는 경기가 없을 때에 아침부터 대회가 끝날 때까지 앉아서 심판만 보면서 이틀 동안 110헤아이스를 벌었는데 그것이 너무 힘들어서 다시는 안보겠다는 뜻으로 대답 했다. 시합을 많이 다니는 심준 선수는 비용이 많이 드는 사실을 알고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그렇게  모양이다.
 이야기를 들은 아버지는 아들에게 무척 미안한 마음이 들면서 하루빨리 심준 선수에게 후원자가 생겼으면 하는 바람을 가지고 있다.
 지인은 이제 심준 선수가 아버지만의 자식이 아니라 한국인의 아들이기도 하다는 말을 가슴에 깊이 새기고 있다고 전했다. 후원 연락처 41-9218-4286 / 탑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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