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9.16

식당 요식업 진단을 위한 첫 모임

9 12 ( 21:00) 탑뉴스 사무실에서 첫 모임을 가졌다. 세 명의 변호사가 참석해 그간 요식업체들의 문제들을 진단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시에 시작한 이번 모임은 2시간 동안 이어졌으며 종업원 고용과 피스칼의 문제를 중점적으로 다루는 가운데 업주들이 처한 상황이 대부분 동일한 공통점이 있는 것과 공동 대용이 가능하다는 것에 의견을 나눴다.
세관원들과 자리를 마련하기 전 진단의 시간을 통해 구체적으로 준비해 보자는 모임이었다. 모임을 마친 후 세 명의 변호사들은 비슷한 의견을 보였다. 문제의 대처 방안은 반드시 있다라는 것과 문제 발생시에도 대처 할 수 있는 자세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가장 좋은 것은 업체가 피스칼이나 고용 직원들로부터 문제의 발단을 두지 않도록 기본 적인 사항은 갖춰놔야 한다고 진단했다.
이번 모임은 그동안 피해를 겪어 왔던 업주들이 개개인의 대처보다는 업주간의 단합을 통해 피해를 방지해 보고자 하는 의사를 보인 가운데 시작 되었다. 일단 첫 모임을 가졌다는 것에 큰 의미를 두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얼마나 협력하여 대처해 나가느냐는 업주의 몫으로 남아 있다.

한인 사회에 한식업 40여개 업소가 다 뭉치지는 못하더라도 10여개의 업소만이라도 뜻을 모은다면 충분히 대처가 가능한 일이라고 진단해 본다. 무엇보다 업주들이 단합하고자 하는 의지가 없이는 끝을 보기 힘든 과정이 아닐까 싶다. / 탑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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