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9.16

‘전옥희 개인전’ 성대한 오프닝 속에 작품 감탄

9( 19:00) 오프닝 행사를 통해 전옥희 작가의 명성을 실감케 했다.  ‘한국과 브라질의 하모니라는 주제로 9 9일부터 30일까지 주브라질 한국 문화원(원장 이세영)에서 열리는 이번 전옥희 작가의 개인전이 또 한번의 이슈를 몰고 왔다. 자리를 가득 채운 가운데 각계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여했으며 화합을 이루듯 문화 예술인들의 축하를 받으며 개인전을 오픈했다.
정다운 문화원 행정원의 사회로 시작된 오프닝에 홍영종 총영사를 비롯해 홍은경 코위회장, 방은영 한인회 수석부회장의 인사말과 전옥희 작가의 감사 인사말이 이어졌다.  25편의 작품을 전시한 전옥희 작가는 2012년부터 현재까지 각종 대회에서 수상하며 알려지게 되었다. 또한 수많은 전시를 통해 브라질 한인 미술 작가로써의 자리를 굳혀 나갔다.

대한민국 아카데미 미술협회 박외수 이사장의 호평을 받으며 독창적인 작가로 주목을 받은 가운데 이번 개인전을 치르게 되었다. 이번 대회를 주최한 코윈(회장 홍은경)에서는 여성들의 사회적 활동과 개인적 능력의 발판을 마련한 계기가 되었다고 모두가 입을 모았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문화원의 활용에 있어서도 좋은 반응을 보였다. 이세영 문화원장은 현지 문화 예술과 한인들의 밀접한 유대 관계를 이어주고 양 문화의 교류를 권장하여 한류 문화의 보급이 이뤄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전옥희 작가의 그림을 감상하는 모습에서도 이번 오프닝 행사의 성공을 엿볼 수 있었다. 작가의 그림 의도를 깊이 생각하며 각 그림 속에 담겨진 재미난 이야기를 풀어가는 모습들과 미술의 완성도를 논하는 한인들의 수준 높은 지식에 연 이은 감탄이 이어지는 시간이었다.
아이와 함께 한 가족의 모습에 반가움도 더 했다. 단체장들의 대거 참여와 수많은 지인들의 방문을 두고 인맥에 있어서도 훌륭한 관계를 맺고 있다고 칭찬이 흘러 나왔다. 축하를 전한 참석자들은 전작가의 작품이 날로 발전되고 후배들에게 좋은 모델로 기억되는 작가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전옥희 개인전은 30일까지 이어진다. / 탑뉴스
 주소 : 주브라질 한국 문화원 (Alameda Barros 192 - Santa Cecilia)

전자신문 : 프롬티비, 투캡, 페이스북/탑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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