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9.16

추석을 보낸 현지인들의 이색 반응

한류 문화센타(대표 김유나)에서 처음으로 맞이한 추석행사가 큰 호응을 얻었다. 9 17()  오후 2시에서 5시까지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 명절인 추석에 대해 체험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무료로 진행되었으며 떡과 유자차를 마시면서 한국 명절의 유래와 추석에 대한 설명을 전했다. 또한 민요 (아리랑과 음악 배우기), 절하기, 한지 체험 (꽃신 만들기) 등 프로그램속에 좋은 반응을 얻었다.

문화 담당 엄인경 원장은 처음으로 한국추석이 무엇인지알고 그리고  특히 한복을 입고 절하는 예의범절을 중에서 듣고 절하는 모습이  아름다웠다.”고 전했으며 양소의 가야금 선생님의 아리랑 창을 듣고 배우고 예쁜 고무신 한지 체험에  다들 즐거웠던 추석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문화 체험을 자주 활성화해서 한류문화 센터가 한국문화를 알리는 센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도 전했다.

Lucas Viana Munhoz 참가자는 “한국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이 너무 재미있었다. 한류 문화 센터에 자주 오고 싶고, 특별히 한복이 너무 마음에 들었다. 개인적으로 한복을 사고 싶다. 다시 바도 한복 입은 내 모습이 멋있다.”고 수줍게 웃었다.

Carolina Mendes Amzalak 참가자는 “너무 즐거운 추석행사 였다.  그동안 한국문화를 접할 수 있는 곳이 없었는데 봉헤찌로에 한류문화센터라는 곳을 통해 더 많은 것을 알아가는게 너무 기쁘다.  오늘 한지를 처음 봤는데  집접 신을 만들고 기념으로 집에 가주갈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떡도 맛있고,  프로그램들마다  너무 좋았다. 감사하게 생각한다.” 고 말했다.

Alcina Knabben 경연 담당 원장은 인터뷰에서 “브라질 사람들이 한국에 명절인 추석에 대해 체험을 할수 있는 매우 아름다운 행사 였다. 한류 문화 센타가 한국과 브라질에 진정한 문화적인 교류를 이루어지게 한 것에 대해 뜻깊다고 생각한다.” 고 말했다.
이날 행사로 인해 각 민족별 청년들이 한국에 대한 새로운 문화 인식을 넓혔으며 한인 사회에 대한 호감도도 높아졌다. / 탑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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