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회를 맞이한 꿈의
콘서트 두번째 온라인 대회 심사가 9월 30일(금) 교육원에서 치뤄졌다. 심사
위원 Renan banov , Débora shenneider (춤 전문가) 외에 관계자들이 함께 심사의 기본 의견을 반영한 결과 춤에 Natal/RN 지역에서
출전한 ‘ The Bad Kings’팀이 영예의 대상을 받았다. 이들은
안정적인 안무와 멤버 하나하나가 익힌 춤 동작이 조화를 이뤄냈으며 넘치는 개인 끼의 모습을 발산하는데 큰 점수가 반영 됐다. 노래 선곡과 복장 그리고 배경에도 큰 점수가 작용됐다. 노래 1등을 차지한 팀은 일본계
참가자로 정확한 발음과 박자, 음정 모두에 있어 최고의 점수와 심사 위원들의 만장 일치로 인정 받았다. 이번 대회에 노래 출전자들이 대거 늘었으며 평가 하기 힘들 정도로 높은 점수를 받아 실력 향상에 긍정적 평가를
얻었다.
김성무 총무는 이번 참여에 있어 최종 선발 춤 48팀과 노래49팀이 심사위에 올랐다고 발표했다. 출전 기준에 못미친 팀들도 상당히 많았으며 룰 적용에 의해 심사에서 제외 되었다고 전했다.
공용구 회장은(사단법인
브라질 한인 청사모) 이번 두번째 대회 신청에 있어 브라질 전국에서 대거 참여해 작년보다 더 확장 되었다고
전했다. 무엇보다 정확한 발음으로 불러 모두를 놀라게 했으며 북쪽 지역에서 한글을 배우기도 쉽지 않을텐데
자신의 소개나 노래를 정확한 발음으로 한다는 것에 크게 감명 받았다고 전했다. 또한 한인 청소년들의
참여가 적은 조사 내용도 발표했다. 한인 청소년들은 어느 시점부터인가 커버 댄스에서 힙합 비보이를 즐기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그 분야로 많은 청소년들이 옮겨 춤을 추며 모임이 형성 되어 있는 것을 파악했다고 전했다. 유행에
있어 그 누구보다 빠른 한인 청소년들의 반응이 이처럼 브라질 사회에서도 빠르게 변화된 것을 알게 되었다고 많은 정보를 소개 했다.
현재 커버 댄스는 한국 아이돌 가수들의 춤을 그대로 모방하여 즐기는
반면 한국청소년들이 즐기는 춤은 같은 노래가 나오더라도 매번 창작적으로 춤이 바뀌는 고난도의 동작을 선보여 더 큰 매력을 느끼는 것으로 조사됐다. 그러나 아직도 커버댄스에 열광하는 브라질 청년들의 열기로 앞으로도 한인 청년들을 비롯 브라질에 거주하는 소수 국가 청년들의 참여가 더 확장 되어 갈 것으로
내다 보고 있다. 이번 행사를 총괄한 엄인경씨는 내년에는 춤의 다양한 장르를 도입할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춤 순위 : 대상 - The Bad Kings 팀 / Natal/RN , 1등 – Chimera 팀 / Sao Paulo , 2등 - Atlas Dance Grou 팀(좋아요상 선정) / Parana , 3등 – Sennomi 팀 / Ceara
노래 순위 : 1등 – Asami Takahara Vasconcelos e kenji Takahara Vasconcelos /
Acre , 2등 –
Beatriz de Rezende Rodrigues e Debora Helena de Rezende Rodrigues / Sao Paulo ,
3등 – Flavio Carlos Nieiro(Poodle) e Marianna Roncetti
da Costa(Mari) / Espirito Santo / 탑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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