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무도를 통해 당당한 기압소리가 울러 퍼졌다. 지난 11월 24일(목) 오전 11시, 상파울로 인접도시 Diadema市 APAE 봉사단체에서는 40여명의 정신장애자 태권도 수련생들을 위한 승급심사를 가졌다. Alisson Faria 사범의 구령에 맞춰 그동안 수련한 기술을 열심히 보여주려는 태도가 인상적이었으며 가장 오래된 5급 승급대상자들은 일반수련생들 못지않은 열정으로 김요진 한인회장, 김봉갑 한인회 감사 그리고 Verilda Aguiar APAE교장과 부모들로부터 찬사를 받았다. 기술 심사 후 김요진 한인회장은 유단자 심사 때까지 학생들의 꾸준한 참여와 노력을 당부했으며 부모님들의 좋은 에너지와 환경조성을 부탁했다.
브라질 태권도리그연맹(김요진
대표)에서는
800여명의 정신장애자를 대상으로 20여 곳에서 Olga Koss 봉사 프로그램 기술담당을 책임지며 4년동안 지도하고
있다.
상파울로주에서만 5000명
이상의 청소년들이 브라질 태권도리그연맹 봉사 프로그램을 통해 무료로 수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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