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11.16

상파울로 시장 당선인 조앙 도리아(Joao Doria) 면담 가진 홍영종 총영사



홍영종 주상파울루총영사는 2016.11.25.() João Doria 상파울루 시장 당선인(2017.1월 취임 예정)과 면담하여, -브라질 양국간 협력 강화, 한인 동포사회 발전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였다.

홍 총영사는 지난 10.2() 브라질 지방선거에서 João Doria 당선인이 압도적인 지지로 상파울루 시장에 당선된 것을 축하하고, 당선인과 상파울루시의 번영과 발전을 성원하였다. 이에 대해  Doria 시장은 사의를 표명하였다.

Doria 당선인은 취임 후 2년 안에 상파울루시를 정보통신술이 융합된 스마트시티로 구현하는 본인의 구상을 소개하면서, 특히 서울시의 선진적인 대중교통관제시스템에 관심을 표하고 향후 서울 방문 등을 통해 양 도시간 협력이 구체화되기를 희망하였다. 홍 총영사는 당선인이 취임하는 2017년은 서울시와 상파울루시가 자매결연을 맺은지 40주년이 되는 해로서, 문화교류사업 등을 통해 두 도시간 협력 강화를 위한 전기가 마련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이를 위해 홍 총영사는 Doria 당선인이 원한다면 공식적인 경로를 통해 서울시 방문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홍 총영사는 또한 상파울루내 5만 명의 한인 동포사회가 형성되어 있음을 Doria 당선인에게 소개하면서 봉헤찌로내 한인상징물 설치 등 동포사회 주요현안에 대한 당선인의 정책적 관심과 지원을 당부하였다. 이에 대해 João Doria 당선인은 조세 파울리노 거리를 포함하여 헤치로내 환경미화, 조명 건립 등 구역을 발전시키기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함께 추진해나가자고 제안했다.


또한 홍 총영사는 Doria 시장 당선인이 구상하는 상파울로를 현대도시로 만들기 위한 교육, 보건의료, 공공행정, 환경 등 세부분야에 관한 발전방안 등에 대해 협의하였다. 총영사관측은 금번 면담을 통해 Doria 당선인의 시장 취임 전 본인은 물론 선거캠프 주요 관계자와의 업무 네트워크를 마련함에 따라, 향후 한-라질 양국간 교류협력 사업 및 동포사회 현안 결을 위한 내년도 업무수행이 한결 수월해질 것으로 전망하였다. 또한 총영사관은 금번 면담의 모멘텀을 살려나가기 위해 가급적 조기에 정무, 경제, 동포, 문화 등 제반 분야에서 상파울로 시정부와의 교류협력사업을 발굴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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