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친듯이 흘러가는 시간을 보면 정말 미치겠다. ㅎㅎㅎ 11월이 지났다. 이번 한해는 정말 어떻게 흘러왔는지 모르겠다. 이날까지 온 것을 생각해 보면 정말 기적이 아닐까 싶다. 연말이다. 12월을 내다본 사람들은 하나같이 부정적인 내용을 소개했다. 기대했던 11월 마지막 넷째주가 무참하게 지나간 것을 두고 이제는 될때로 되라라는 심정으로 지낸다는 말을 듣자니 침울해
지기까지 한다.
12월을 어떻게 지내야 될까. 12월이
더 두려운 이유는 1월에 몰리는 지불액이 기다리고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얄짤없이 냉혹한 2월이 버티고 있으니 12월은 한숨만 나오는게
당연하다.
혹시라도 이번 12월에 나따우 선물을 기대했다면 미안하지만 포기하기를
바란다. 필자 역시 그 어디에 빠네또니 한 개 돌릴 여유가 없다. 그져
마음만 전달 하고자 하니 다들 이해해 주기 바란다. 또한 받는 것도 기대하지 않는다. 그것도 마음만 받도록 하겠다. ㅎㅎㅎㅎ
말로 주고 말로 받는 것도 나쁘지는 않는듯 하다. 처지에 따라 절제하며
잘 견뎌나가자. 대부분 여유가 있는 사람들은 기분내며 분위기 잡는 모습을 많이 본다. 그걸 못참고 함께 질러대는 사람들 나중에 후회하는 걸 많이 본다. 지금은
자존심을 내세울때가 아니다. 암튼 힘든 하루 하루 건강하게 잘 견뎌내기를 바란다. 다음에는 좋은 소식을 많이 전달할수 있으면
좋겠다.
망년회도 조촐하게 하자. 경제적 낭비다. 그렇다고 기분까지 조촐할 필요는 없고 어째든 연말이다. 좋은 계획
잘 세우고 가족들과의 즐거운 시간도 잘 짜기를 응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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