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12.16

[현장르포] 생활 기초 수급 첫 수령자 나와

어려움에 처한 어르신들을 돕는다는 취지로 브라질 정부에서 제공하는 복지 지원금 로아스’(LOAS) 를 신청하는 도움을 준 홍넬손(Hong 법무법인 대표)변호사가 지난 3 30일 생활 기초 수급을 위한 진행이 있은 후 첫번째 수령자가  나왔다.
첫번째 지원금을 수령하는 한인은 부부와 사는 가운데 이번에 신청을 도움 받아 1봉급(Slario 940헤알선)을 받게 된다고 알려왔다. 당시 28명이 신청하여 시민권으로 귀화하는 작업을 진행했다. 이번에 받게 된 남성은 10월 중순경 로아스를 신청하여 12 2() 모든 절차와 서류가 통과되어 받게 되었다고 알려왔다.

로아스는 65세 이상의 노인들이 혼자 살거나 동반자나 자녀가 함께 살더라도 기본 200헤알 이상의 수입이 없어야 하며 자신의 명의로 된 소유물이 있으면 안 된다. 신청자들 가운데는 자신의 명의로 된 소유물이 있는 가운데서 신청을 의뢰하지만 정부에서 조사가 나오게 됨으로 결과적으로는 받을 수 없다.

홍변은 이번 도음을 통해 힘든 분들과 그동안 로아스 시스템을 몰라서 못받은 분들에게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서 너무 기쁘다. 나머지 서류를 진행하면서 정말 필요한 분들이 몇 분 계신걸 아는데 꼭 통과되어 혜택을 받았으면 하는 생각이다. 심사가 까다로워 쉽지 않기에 해당이 안되는 분들에게는 죄송한 마음까지 든다. 그러나 어쩔 수 없는 일이다. ‘고 기쁨과 안타까움을 전했다.

홍변은 힘들고 어려운 상황의 한인을 돕고자 자발적으로 모든 비용을 부담하고 첫 시도를 감행했고 끝내 성과를 이뤄냈다. 그러나 일부에서는 이 일이 개인으로 할 일이라기 보다는 단체가 맡아 체계적으로 해야 할 일이 아닐까하는 의견을 내 놓았다. 누가 하든 끝까지 잘만 이뤄졌으면 하는 바램이다. 홍변에게 깊은 감사를 전하며 꼭 박수를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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