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12.16

향군들을 위한 훈훈한 위안의 날

재향군인회 브라질 지회(고대웅) 12 9() 아클리마썽에 위치한 한 식당에서 ‘2016향군의 날을 맞아 향군 포상 전수식 및 6.25 및 베트남 참전 용사를 위한 위안의 날행사를 거행했다. 김양근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재향군에서 수여하는 최고 훈격인 공로 휘장을 총영종 상파울로 총영사에게 전달했다. 홍총영사는 최대 산악 지대인 12사단에서 국방의 의무를 수행했으며 재향군인회에 협조적이며 자랑스럽고 모범적인 공관의 면모를 보여 브라질 한인 사회의 위상을 높인 것을 높게 평가 받았다고 전했다.
재향군인회장 공로패는 양근배() 장교에 수여 됐으며 브라질에서 예비역 장교 동우회장 직책을 10년 이상 맡음은 물론 재향군인회 발전을 위해 지대한 노력과 희생을 감당해 감사패를 전달한다고 전했다.
표창에는 최홍익 베트남 참전 유공자 브라질 지회장에게 수여했다. 최회장은 베트남전을 참여하고 투철한 희생 및 봉사 정신과 아낌없는 재정적 지원을 바탕으로 회 발전에 크게 기여했기에 표창을 전한다고 소개했다.
고대웅 회장은 인사말에서 역전의 용사들에 대한 배려에 한치도 소홀함이 없어야 할 것이다. 앞으로 전쟁 영웅을 위한 멋지고 보람된 행사를 6월과 12월에 2번 치뤄 국가를 위해 몸 바친 애국의 헌신을 기릴 것이다.’라고 말했다.

고회장은 이날 참석한 영웅들에게 상품권 100헤알과 별도의 기념품을 전달했으며 푸짐한 음식을 대접하였다. 이날 행사를 위해 수고한 임원들은 마지막까지 식사도 제대로 못하고 영웅선배들을 섬기는 모습 또한 멋진 군인의 정신이라고 모두가 칭찬했다. 마지막으로 박대근 평통 회장의 건배 제의 후 모두가 기쁜 만찬을 즐겼다. 이날 특별히 김요진 한인회장, 김진탁 노인회장, 이세영 문화원장, 홍은경 코윈회장, 김재순 연합뉴스 등 많은 인사들이 참석해 축하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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