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1.17

반상회 – 비로 인한 피해 참조

브라질 다운 날씨다. 해가 뜨는 시간에는 얼마나 따가운지 모른다. 더워도 이렇게 더울 수가 있을까. 덥다기 보다 뜨겁다. 요즘 저녁과 새벽에 엄청나게 쏟아대는 비로 거리마다 물난리가 아니다. 그런데 문제가 생겼다. 길 거리에 새워둔 차 안에 물이 들어가 피해를 입은 한인들도 많다는 것이다. 약간 경사만 져도 휩쓸려 내려오는 빗물이 무릎 높이로 힘차게 쓸려가는 것을 몇번 본적 있다.
차 안에 들어간 물은 냄새도 오래 간다. 쉽게 마르지도 않는다. 보통 짜증나는 일이 아니다. 물에 침수한 차를 세척해 주는 곳을 찾기도 어렵다. 혹시라도 잘 아는 곳이 있다면 제보도 부탁한다. 아는분의 경우 물을 퍼내고 전기줄을 연결해 드라이기로 말렸다가 드라이기까지 파손 돼고 말았다. 뜨거운 햇살에도 쉽게 마르지 않는다고 했다. 이틀 후 마르긴 했는데 카펫이 쭈그러들고 냄새도 나서 울상이다.

낮에라도 길에 주차하시는 분들은 주위 하시기 바란다. 언제 폭우가 쏟아질지 아무도 알수 없으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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