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4.18

‘우리’ 상징물 조형도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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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탑뉴스 미디어 2018.04.18

 
한인 상징물 조성위원회(참석자 : 고우석, 박대근, 전현규, 성상우, 공주현, 김민철)가 18일 수요일 한인타운에 위치한 한 커피점에서 회의를 가졌다. 이날 건축 시공을 담당한 공주현 대표(Dure)가 10분의 1크기의 조형도를 제작해 선을 보였다. 특수 강철로 똑같이 제작된 조형도는 일시적인 기간 동안 한인 사회에 전시된다고 고우석 위원장은 밝혔다. 전시대가 준비되는 즉시 오뚜기 슈퍼 입구에 전시될 예정이며 재질을 느낄 수 있도록 만지는 것을 허용할 것이라고 답했다.
공주현 대표는 지난 13일 상징물이 들어설 자리가 공사 준비를 갖췄다고 전했으며 조만간 바닥을 파는 기계가 들어오게 되면 바로 공사가 시작될 것이며 기간은 45일이 소요 될 것으로 추측한다고 전했다. 조형도만 봐도 각도에 따라 그 멋이 드러나며 윤곽도 살아나 보기가 좋은데 실제의 크기로 보면 그 위엄이 있어보이며 멋지게 느껴지게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특수 강철의 재질은 일반 콩크리트의 10배에 해당되는 단단함을 지녔기에 파괴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전했다.
고우석 위원장은 이번 조형도를 실제로 보니 그림과 달리 뚜렸한 한글의 모양이 드러나는 것과 균형있는 입체감이 만족스럽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무엇보다 우리 한인들의 손을 거쳐 모든 과정을 이뤄낸 것이 더 없이 자랑스럽고 우리 사회에 다양한 분야의 업종에 종사하는 것을 새삼 느낀다고 반겼다.
박대근 위원은 실제 상징물이 들어서면 한인들 모두가 관심을 가지고 지키는데 힘써야 할 것이며 관리를 위해 노인회와의 협력을 타진 중이라고 소개했다.
 지난 3월 17일 기공식이 있은 후 많은 한인들의 반응이 긍정적인 입장으로 돌아서는 것을 알수 있다고 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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