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신 - 한국 전통 차로 예의 범절 배우는 현지인들

브라질 탑뉴스 미디어 2018.04.16

 

한류문화센터(대표 김유나)에서는 4월 14일(토) 한국 전통 차 마시기 수강을 시작했다. 이날 약 15명의 현지인(학생, 주부)을 대상으로 예의 범절 가르치기에 나섰다. 한국의 다양한 차 문화를 소개하면서 사용되는 찻잔과 나무 막대를 통해 차를 타는 법과 자세 등을 체험하는 시간을 통해 한국의 문화를 가르쳤다.

수강에 참여한 현지인들은 모두가 한복을 입고 자세를 가다듬으며 한국의 깊은 맛과 향을 통해 새로운 경험을 서로간에 웃음으로 소통했으며 어른과 친구와의 겸상을 할 경우, 각 상황에 맞는 자리에서의 자세 등에 대해 설명 들었다.

이날 체험을 진행한 엄인경 문화 담당은 케이팝을 넘어 다양한 한류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마니아들의 층이 더 두터워 진 것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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