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수요일마다 진행되는 아이다움은 영.유아 교육을 통해 초보 엄마들에게 아이와의 관계를 알려주고 소개하는 코너이다.
이번 두번째 방송내용의 제목은 '기품있는 아이'로 '아이에게 기품을 느끼게 만드는 품위란, 사람이 갖추어야 할 바람직한 모습입니다....'로 시작하고 한 청취자의 사연을 소개하는 등 좀 더 청취자와 상호관계하려고 노력하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방송의 간단한 내용은 다음과 같다.
....말하자면, 아이의 경우 ‘아이다움’을 말하지요. 아이가 아이답게, 바람직한 아이로 자라는 데에는 부모의 마음가짐과 사랑이 중요하다는 것은 말할 필요도 없을 것입니다.
그럼 구체적으로 어떤 아이가 기품 있는 아이일까요? 지금부터 그 아이들에게서 공통적으로 발견할 수 있는 모습을 하나하나 살펴보겠습니다.
(중략)
첫째, 스스로 배우고자 하는 아이.
스스로 배운다는 것은 주어진 과제를 스스로 하는 차원이 아닙니다. 적극적으로 사물을
이해하려는 자세입니다.
둘째, 생각하고 연구하는 아이.
미지의 문제를 만났을 때 한발 멈춰 서서 어떻게 하면 해결할 수 있을까 생각하고
아이디어를 짜보며 서로 거드는 아이들이 있습니다. 이런 아이들을 보면 기품이 느껴지지요. 평소 무엇이든 너무 쉽게 얻는 아이들, 무엇이든 바로 사용하거나 바로 먹을 수 있는 상태로 제공받는 아이들은 스스로 생각하거나 연구하는 습관을 갖지 못합니다.
셋째, 스스로를 높일 줄 아는 아이.
지금보다 더 나아지려는 노력은 발전하는데 있어 꼭 필요한 동시에 그 사람을 돋보이게 합니다. 지금보다 더 나아지기 위해 생각하고 스스로 움직이는 아이, 선생님이나 부모의 도움 없이 스스로 행동하여 성장해 나가는 아이에게 기품이 느껴지는 것은 당연하겠지요.
넷째, 상대의 입장을 생각하는 아이.
‘양보하는 마음’이 보이는 아이에게서도 기품을 느낍니다. 양보는 상대를 배려하는 마음에서 나옵니다. 태어날 때부터 상대를 생각하고 배려할 수 있는 사람은 없습니다. 다른 사람들과 접촉하는 다양한 경험을 통해 자기와 상대의 차이를 이해하고 다른 사람의 기분을 살필 줄 알게 되지요. 아이는 가장 먼저 가정 내에서 부모와의 관계를 경험하게 됩니다.
이야기의 내용이나 대화의 수준 등은 아이의 눈높이에 맞추는 것이 당연합니다. 하지만 아이의 말을 무조건 존중하는 태도는 아이의 성장을 가로막을 수도 있습니다. 아직 어린 아이라 해도 상대방의 입장은 다를 수도 있다는 것을 분명히 가르쳐 주어야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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