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1.14

브라질에 첫 한류 잡지를 꽂은 K-WAVE 김수한 대표

화이트 토크 네번째 게스트를 만났다. 듬직한 그의 외모에 비해 섬세함과 부드러움이 공간의 분위기를 편안하게 했다. 이미 브라질 청소년들에게 잘 알려진 K-WAVE 잡지는 100쪽에 달하는 알찬 한류 정보지다. 10.000부가 찍혀져 브라질 전국으로 배송되기도 하는 파워있는 문화잡지 이다. 문화 컨텐츠의 보급을 위해 앞장서는 그와 네번째 이야기를 풀어보았다.

KBS, YTN 통신원으로도 경력이 있으며 이제 잡지사의 대표로 브라질 시장에 도전장을 던졌다. 통신원이라는 타이틀 때문일까 똑뿌러지는 목소리로 자신을 PR 하는 가운데 K-WAVE의 탄생 배경과 의미를 전달했다.

우리 한인 청소년들은 우리의 것이라는 생각이 있어서인지 현지인들에 비하면 관심도가 낮은 느낌을 떨칠수가 없네요. 그런데 브라질과 남미 청소년들에게는 전혀 다른 KPOP과 한류 문화라는 것을 확신합니다. 자국 방송에서는 결코 볼수 없는 화려한 무대와 현란한 춤, 자신의 마음을 헤아린 가사 내용 하나까지 그들에겐 우상이자 친구이며 인생입니다. 중요한 사실은 그들은 이러한 한류문화 (음악, 드라마, 영화, 음식, 스타일 등등)를 통해 힐링(치유)하며 자신을 값어치 있는 자아로 만들어 나간다는 것입니다. 그 위대한 힘이 우리 한류문화에 있습니다.”

통신원을 지내며 각국을 다닌 그의 경험은 방대하다. 여러나라의 사람들을 만나며 그가 질문하고 느낀 정보들은 퍼즐에 한 조각 조각처럼 우리 사회에 미완성된 그림들을 채워가며 전체의 그림을 보여준다.

쉽지만은 않은 잡지사의 시작과 이제 네번째 잡지를 준비하는 시점의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된다.
김수한 대표가 전하는 잡지 세계와 남미가 관심갖는 K-WAVE의 매력이 시작됩니다.

홍변 .. “~ 김수한 대표님 대한 하십니다.”  홍변이 세번 놀란 이야기 투캡에서 확인하세요.

K-WAVE는 문화센터 쿰, 아트카페 R.Lubavitch 79에서 구입가능하다.
K-WAVE에 광고나 기사 제공은 probrazil@hotmail.com 으로 하면 된다.

투캡 화이트 토크는 교민 사회의 깨끗하고 아름다운 대화를 통해 소중한 사람을 소개한다. 화이트 토크는 누구나가 그 대상이며 그 대상을 통한 이야기와 감동을 전하고 있다.

투캡 화이트 토크는 교민 여러분의 참여와 사연을 기다리고 있다.
참여방법 : 투캡에 [나도한마디]란에 참여신청 이름 연락처 혹은 이메일 주소를 남기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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