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8.15

학비 지원위원회 JCI 청년회의에서 맡기로 결정

지금 이뤄지고 있는 학비지원모임이 서서히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애초 1세대들로 시작된 학비지원 모임은 불경기로 인해 학업을 중단한 학생들에게 학비를 지원하고자 자발적으로 참여해 모임을 만들었다. 많은 의견을 두고 신중히 진행한 가운데 신청자를 모집하고 형편성에 맞춰 지원을 하고 있다.

지난 8 2 () 오후 2시 봉헤찌로에 한 커피점에서 차세대들과 1세대들과의 첫 학비지원에 대한 목적을 두고 모임을 가졌다. 이 모임에서 1세대들이 감당하기에 어려움이 많은 부분을 젊은 JCI 청년회와 함께 하기로 협의 하였다. 1세대들은 지원금을 모으며 홍보하는 재정 부분을 담당하게 된다. JCI청년회에서는 운영 부분을 담당하게 된다. 대학을 졸업한지 얼마 되지 않은 경험과 그 사정을 1세대보다 잘 이해하는 것이 큰 도움이 되며 앞으로 신청자들을 선별할 때 1세대보다 바른 결정을 할수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 또한 JCI 청년회는 등록이 되어 있는 정식 단체로써 정관과 합법적 서류가 이미 되어 있다.  Poupanca 구좌를 열어 학비지원금을 별도로 관리 할 수 있다.

현재 학비지원위원회에 활동하고 있는 JCI 회원으로는 임샬롬, 레안드로 하, 에멜손 김, 최희진, 박은희 이며 자체적인 운영의 권한을 가지고 있다.

JCI 학비지원위원회로 당분간 임시적인 명칭을 사용하기로 했으며 1세대들의 구분된 명칭은 후원회로 분리하여 이해하기 쉽게 명명했다. 양측은 자체적 회의를 하며 정기 모임때 전체 회의를 진행하기로 했다. 위원회는 앞으로 대기중인 신청자와의 면담을 진행 예정하고 있다후원회(1세대)는 앞으로 더 많은 후원자들을 모집하고 물질적 도움이 아니라 할지라도 홍보와 감사의 엮할을 감당하며 봉사할 교민들을 모집하는 방안을 고민중에 있다.

위원회의 정식 출범은 시간을 두고 정하기로 하였고 시범적 운영을 통해 발전해 나가자는데 모두 동의했다. 또한 위원회와 후원회가 함께 회의를 진행하며 서로의 운영에 감사의 엮할을 하여 투명하고 바르게 이끌어 나가자는 것에 합의 하였다. 이러므로 교민 사회 처음으로 1세대와 차세대간의 협력을 이룬 장학 운영이 이뤄지게 됐다. 학비 지원을 통해 학생들의 학업에 도움을 주기를 원하는 교민들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다. / 탑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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