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9.15

미스 브라질 최송이 태권도 홍보 대사 되다

한국인 미스 브라질 최송이(Catarina)양이 태권도 홍보 대사가 됐다. 지난 9 16() 상파울로주태권도협회(회장 김요준)는 리베르다지스포츠클럽(대표 김요준)에서 명예 1단 수료식을 가졌다. 이날 브라질 방송인으로 미국과 브라질에서 성형의사로 프로그램을 진행한 레이 (Dr.Rey) 씨와 함께 진행하면서 브라질 언론과 교포 언론이 집중 취재에 나섰다. 미스월드에 소속 되어 있는 최송이양은 마케팅 담당자인 장은정(Regina 교포)씨와 동행하여 리베르다지스포츠클럽에서 김요준 회장에게 직접 기본 동작과 태권도에 대한 훈련을 받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태권도 홍보 대사 임명식에는 이세영 원장(주브라질한국문화원)이 최송이양에게 명예단증(1)을 전달하였으며 김요준 회장은 태권도겨루기전용가이드 책자(집필 김요준) CD(문화원제공)를 증정하였다. 또한 Dr. Rei씨도 김요준 회장에게 자신의 자서전을 서로 전달하였다.

이번 행사를 준비한 김요준 회장은 한국을 알리고 태권도를 홍보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한국인 최송이양을 통해 홍보대사를 제안했다고 밝혔다. 올림픽을 앞두고 브라질 전역을 다니며 미스브라질 활동이 많은 최송이양이 충실히 홍보해 줄것을 확신한다고 전했다.

미스 브라질 최송이 양은 현재 미스월드 브라질 회사의 관리를 받으며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홍보 대사를맡아 기쁘고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인사했다.

이세영 문화원장은 인터뷰를 통해 최송이양과 같은 한국인이 브라질을 대표한 미스의 자격으로 홍보대사로 활동한다는 것이 무엇보다 자랑스러운 일이며 이번 태권도의 홍보를 위해 발벗고 나서 준 것에 감사하게 생각한다. 한국의 전통 무예이자 세계의 스포츠로 자리를 굳친 우리나라 태권도가 이곳 브라질에서 최송이양으로 인해 엄청난 홍보 효과를 얻을 것이라고 믿는다. 과거 우리 한인 1세들이 브라질에 보급한 태권도는 지금의 차세대들이 이뤄낸 KPOP(한국대중음악)보다 앞선 한류문화의 첫 시초라 해도 과언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세계 모든 곳에 흩어진 1세대 사범들이 일궈낸 태권도는 현재 한류문화에 디딤돌 역할을 충분히 해 냈다고 감히 말할수 있겠다. 더 중요한 것은 태권도의 보급과 더 큰 활성화의 준비가 되도록 하는 것이 아닐까 한다. 그런 이유로 문화원에서도 태권도 강좌 및 시범,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최송이양의 큰 활약을 기대하며 다시한번 축하한다.’라고 전했다.

힘있는 기압 소리와 함께 태권도의 보급이 활발해지기를 기대한다. / 탑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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