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9.15

꼬찌아배 테니스 대회, 뜻깊은 행사로 감동 전해

브라질 한인 테니스협회(협회장 최문응)에서는 2015 9 19-20(,) 양일간 Tatuape 구장에서 꼬찌아(회장박재영)배 대회를 치뤘다. 이번 대회는 이도찬 고문(꼬찌아)이 대회장을 맡았으며 약 150여명의 회원들이 참가했다.

최문응 협회장은 협회 마지막 클럽으로 치뤄진 꼬찌아배에 많은 호응을 보여준 고문들과 각 클럽 회장들 그리고 임원진들과 회원 모두에게 감사의 뜻을 전달했다. 무엇보다 브라질 남미대회를 성공적으로 끝난 것에 감사하며 역대 선배들의 관심과 도움에 다시한번 감사했다. 협회의 운영에 있어서도 회원들도 모두가 자기 일처럼 챙겨주고 맡은바 책임을 다해 주어서 한 해의 협회를 마무리해 나간 것에 감사를 전했다.

꼬찌아 박재영 회장은 현재 32대를 맡으면서 40여명의 회원과 활발하게 클럽을 끌어가고 있다. 얼마전 총기 사고를 당한 오광식 회원을 돕고자 모금 운동을 펼친가운데 이웃 국가의 재아르헨티나 로얄클럽(자매결연클럽)에서 57000헤알 상당의 모금을 전달했으며 꼬찌아클럽과 협회에서 32000 헤알 상당에 모금이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개기로 회원들과 협회에서는 더욱 돈독한 관계가 형성되었으며 서로를 돌아보고 의지하는 믿음이 생겼다고 박재영 회장은 전했다. 현재 꼬찌아 클럽은 토,일 오후 2시에서 8시까지 운영하고 있다. 일요일마다 회원 순번으로 식사를 담당하며 친교와 운동에 회원 모두가 만족한다고 전했다.

이날 슈하스코 저녁 준비를 담당한 꼬찌아 클럽은 식순에 이르기까지 모든 대회 준비를 순조롭게 진행했다.

유승환 경기이사의 사회로 식순이 진행되었고, 이도찬 대회장이 시상식에서 힘들고 어려운 가운데 협회를 즐겁게 이끌수 있었던건 모든 테니스인들의 협조가 있었기에 가능한 것이다. 교포 사회에 불경기에도 불구하고 마음을 모아 오광식 회원에게 도움을 나눠준 그 마음이 이 사회에 큰 활력재가 될 것이라 믿는다. 재파라과이와 재아르헨티나가 함께 해준 그 마음이 참 감사하며 이로써 국경을 넘는 동지애를 느낀다. 음식을 맛있게 마련해준 임원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를 전한다.’고 인사했다.

이어 김기홍 이사의 발표와 함께 대회 우승발표와 경품의 시간을 통해 꼬찌아 배 대항 경기를 마쳤다. 테니스협회는 11월경 협회장배를 남겨두고 있다.

단식 : A조 우승- 박승규() / 준우승- 정대원(). B조 우승 이태환() / 준우승 이수연(). C조 우승 정명호() / 준우승 김도형()
여자 복식 : A조 우승-김선주, 강경신() / 준우승-제갈미진, 강미애() B조 우승 이소연, Camila() / 준우승-백수정, 박은경 ()
남자 복식 : A조 우승 홍창표, 오종현() / 준우승 민찬욱, Alex()  B조 우승-이태환, 이도찬() / 준우승-오병철(), 손성준(). C조 우승 : 양훈모, 현무용() / 준우승 김도형, 박기돈(). S조 우승 표석현, 최문응(). 준우승 Newton, 김우림()
장년부 복식 : 우승- 현무용, 정종욱() / 준우승 손성준(), 박은우()  / 탑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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