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0.15

꼰세기(CONSEG B.R) 회의 참여, 주목 받아

지난 9월 29일(화) 봉헤찌로 오스왈도 예술회관에서 치뤄진 지역사회 안전 모임 꼰세기Conselho Comunitário de Segurança  모임이 열렸다. 이자리에 홍NELSON 변호사와 임샬롬 보좌관, LEONARDO KANG 등 한인 5명이 참여했다. 현 꼰세기 회장을 대신해 DR. ALFREDO 부회장과 13군경 대장 RICARDO AZEVEDO DA SILVA(CAPITAO PM -COMANDADNTE DA 13* CIA PM)외 시의원 관계자 등 다수가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지역 주민들은 먼저 밤 거리의 어두움 문제와 마약자들의 행태 그리고 요즘 지붕을 통해 일어나는 범죄 등을 안건으로 내세웠고 직접적인 내용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자리에서 홍NELSON 씨는 치안 문제의 여러가지 심각성을 설명했고 방안에 있어서 필요하다면 도움을 주겠다고 전한 가운데 RICARDO 13군경 대장은 현재 열악한 상황과 넘쳐나는 사건들에 대한 설명과 지역 주민들의 입장에 대해 공감하며 차선책을 세울것을 전했다.

임샬롬 보좌관 역시 지역 사회의 다변화를 위해서는 협조적인 자세가 필요하다고 설명했으며 많은 현지 지역주민들도 많은 안건과 거센 항의를 토로했다.

꼰세기는 브라질 헌법 대통령 직속기구로써 지역마다 설치되어 운영하도록 되어 있다. 또한 이 기록은 정부에 직접적으로 전달이 되므로 상당한 힘을 가지고 있는 민간 모임이라고 할수 있다. 꼰세기의 발언으로 지역 경찰 서장도 움직일수 있는 이 모임에 한인들의 참여도는 갈수록 줄어들어 근래까지도 참여가 없던 것으로 알려졌다. 대략 10년전 이세균씨가 회장을 맡은 시점에 활발하게 이뤄진 이후로는 공식적인 한인 지역임에도 불구 하고 한인들의 참여도가 낮아 지역주민들의 입에 오르내리기도 했다.

이번 한인 차세대들의 참여는 치안 문제에 있어 현지 주민들과 함께 방안을 찾아 시도하고자 하는 의도가 담겨 있으며 오래전부터 논의가 되어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한인들의 참여를 두고 주민들은 큰 기대를 모으로 있으며 한인들이 많이 거주하며 한국 거리의 조성에도 큰 관심을 모은 것으로 드러났다.

차기 한인회장단은 정부와 연결되어 있는 꼰세기를 활용하여 한인사회의 입장과 개선을 촉구하여 발전시키는 것을 추진해야 할 것이라고 관계자들은 주문 했다.
아직도 한인 상가와 주택이 털리고 있으며 여전히 신고가 되지 않고있다. / 탑뉴스

전자신문
페이스북/탑뉴스
www.facebook.com/TOP News


모바일 앱 : 투캡 2CAPP

댓글 없음:

댓글 쓰기

시민권, 영주권자까지 기초생활수급 신청 가능해, 한인 사회 큰 도움 될 듯

브라질 탑뉴스 미디어 2019.05.27 브라질한국경제협력재단 IBC 에서는 브라질 기초생활수급 Benefício de Prestação Continuada –  BPC LOAS 가 4 월 17 일 통과 되었다고   전홍구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