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10.15

중남미 농식품 연합회 회장에 하윤상OG컴퍼니 대표 선출

 중남미 한국 농식품 바이어 연합회 창립식이 2015 10 22() 브라질 상파울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성대하게 열렸다. 이번 연합회는 중남미 지역에서 거주하며 해당 국가에서 식품 관련 분야 사업을 진행하는 한상들을 중심으로 결성 되었다.

이번 연합회의 중남미 참가국으로는 아르헨티나(윤지은), 파라과이(안병준), 칠레(심현철, 김호세), 페루(고상엽), 멕시코(김창배), 과테말라(김동석), 도미니카(장인탁), 브라질(하윤상, 이충렬), 미국(이주표, 김주희-aT Center LA 지사)이 참여한 가운데 참가자들의 결성 동의를 거쳐 개최 선언을 시작으로 제 1대 연합회 회장에 하윤상 대표를 (브라질 OG컴퍼니) 선출했다.

줄리아나 최(코트라)씨의 사회로 식순이 진행된 가운데 주상파울로 총영사관 위민복 영사의 축사가 있었다. 위민복 영사는 축사에서 여기 모이신 한상 여러분들은 세계로 뻗어나가는 우리나라 경제의 상징이기도 하지만, 한편 우리나라의 자긍심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이 먼 중남미에서 결성된 식품연합회도 우리나라의 자긍심을 여러분께서 이루신 겁니다. 세계 어디에서도, 비단 우리 나라 사람이 아니라 하더라도 우수한 품질의 한국 식품을 맛볼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는 여러분들은 우리의 영웅입니다. 따라서 이자리에 와 계신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및 중남미 한인 동포 기업인들 모두 한 마음 한 뜻으로 중남미 한상 식품연합회를 가칭으로나마 설립하게 됐으니 매우 기쁜 날인 동시에 매우 자랑스럽기도 합니다. 앞으로도 이 중남미 한상 식품연합회를 중심으로 우리의 식문화가 중남미에서도 신바람이 날수 있도록 노력해 주십시요. 공관도 힘껏 도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라고 전했다.
이어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본사 유충식 이사의 축사에서는 해외 동포들의 많은 노력에 오늘의 결과를 이루이 된 것을 축하드리며 이번 연합회 창립을 통해 더욱 발전하는 모습을 기대합니다.’ 라고 전했다.

브라질 연방 하원의원 William Woo 의원은 한류의 성장을 축하하며 한국식품을 알릴수 있는 좋은 기회라 생각합니다. 이번 연합회도 중남미의 핵심 역할을 감당해 나가길 믿으며 하윤상 회장님의 더 큰 도전과 활약을 기대합니다. 그리고 응원합니다.’ 라며 축사를 전했다

이에 중남미 한국 농식품 바이어 연합회 초대 회장인 하윤상 회장은 환영사에서 금번에 결성하는 식품연합회 결성의 주요 목적은 중남미 국가에 거주하며 식품 분야 비즈니스에 종사하시는 한인 동포 기업인들이 중심이 되어 동종 분야에서 상호 공유할 수 있는 다양한 현안들에 대해 공동의 노력을 기울이면서 보다 나은 비즈니스 환경을 조성하고자 하는데 그 큰 목적이 있습니다. 서로 함께 힘을 모아 중남미 지역에서 오늘보다 나은 내일을 함께 만들어 가기를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라고 인사했다.

이어서 위촉식을 거행했으며 하윤상 중남미 농식품 연합회 회장이 여러 회원들을 대표해 김창배 회원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이날 자리를 빛내준 내빈 인사들은 유충식 aT Center본사 이사, 노태학 부장, aT Center LA 이주표 지사장, 김주희과장, 이세영 문화 원장, 이영선 상파울로 무역관 관장, 공용구 청사모 회장, 김성림 브라질 한국상공회의소 부회장, 조영동 종합식품 대상 주식회사, Henry Nakaya 브라질Sakura 간장 대표, Johnny Guo 아시안 식품분야 기업 Marukai Market 대표가 참여했다. 이어 김창배 회원(멕시코)이 축하 건배 제의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Center) 주최 만찬이 이어졌다.
  
이번에 결성된 연합회가 있기까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Center)의 적극적인 지원이 큰 힘이 되었다고 회원사들은 밝혔다. 중남미 지역의 한국 농식품연합회는 무역 산업을 발전시켜, 한국 농식품 수입상 공동의 이익 추구와, 한국 농식품 수출 증진을 위해 상호 협력하고, 창조적인 아이디어를 결집, 실천 방안을 마련하여 한국 농식품의 세계화와 수출확대에 기여하는데 그 목적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앞으로 중남미, 한국 농식품 바이어 연합회가 더욱 발전하여 중남미 지역에서 K-FOOD 전도사로의 역할 감당은 물론 중남미 지역과 모국과의 교역 증진에 큰 일익을 담당하는 중추적 역할이 될 것이라고 기대한다. / 탑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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