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11.15

[현장 르포] 패션 디자인 컨테스트 중간 점검

얼마 남지 않은 행사에 차세대 디자이너들이 분주하다. 4회를 맞이하는 차세대 리더 패션 디자인 컨테스트에 시선이 쏠리고 있다. 코윈KOWIN브라질 지부 홍은경 회장(담당관)은 이번 행사를 위해 스케일을 늘렸다. 10팀이 본선에 진출하게 되는 이번 행사에 차세대로 제한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연령층에서도 관심을 보일정도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홍은경 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한인 사회에 차세대들을 양성하고 발굴하는데 초점을 두고 있다고 밝혔다. 전문성이 있는 행사다 보니 많은 자료를 찾아보고 자문도 구하는 가운데 코윈만의 특별한 대회를 만들겠다는 각오가 대단하다.

순수 자선봉사단체로 활동하고 있다 보니 예산도 부족하고 제한도 많다는 것이 홍은경 회장의 아쉬움이다. 그래도 처해진 상황에서 200%의 효과를 나타내고자 늦은 시간까지도 검색에 검색을 더하면서 무대를 구상해 나가고 있다.

이번 대회는 관객 심사라는 평가도 포함이 된다. 심사위원의 70% 점수와 당일 참석한 관객들의 참여 점수가 30%에 달한다. 이렇다 보니 참가자들의 입 홍보도 중요하게 된 상황이다. 모두가 그렇지는 않겠지만 정당한 관점에서 심사에 임해 줄것이라 믿는다며 홍 회장은 전했다.

이번 임기 처음으로 실시하는 이번 행사를 두고 홍은경 회장은 큰 기대와 더블어 불안한 심정을 감추지 못했다. “ 무엇보다 작품성에 큰 기대를 합니다. ‘나의 이야기라는 주제를 가지고 자신에게 있어 가장 자신있는 부분을 표현하기를 바라는 마음 입니다. 우리 차세대들의 실력이 높다는 것을 이번 기회에 교포들 앞에 보여주고 싶어요. 부모의 의류 사업을 가까이서 지켜본 장점을 살려 기발하고 획기적인 아이템들이 많이 만들어져 나오기를 기대하고 있어요. 한편으로 첫 행사이기에 잘 해야 한다는 부담감도 많고 그래서인지 옆에서 돕는 임원들이 보배처럼 느껴집니다. “ 라고 전했다.

부모의 모습을 통해 꿈을 품은 젊은이들에게 이런 행사는 꼭 필요한 이력서를 갖게 해준다. 이번 행사에 많은 교포들의 참여로 많은 응원과 관심을 보여주기를 기대한다.
날짜 : 2015 11 27() 19:00 장소 : 주브라질 한국문화원 (Alameda Barros, 192-Santa Cecilia) / 탑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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