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3.16

치안 대책 위원회 신고 스티커 디자인 선보여

한인들의 안전을 담당할 브라질 한인회 치안 대책 위원회(위원장 김쾌중)에서는 사건 사고 발생시 연락을 취할 스티커 디자인을 선보였다. 김쾌중 위원장은 안전 스티커를 한인 밀집 지역에 부착하고 차량이나 개인 거주지에 부착하여 제보나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1차 방안으로 내놓았다고 전했다. 스티커에 삽입된 전화번호는 봉헤찌로 후아 과라니길에 위치한 안전대책 사무실의 전화번호이며 순번제를 통해 사무실 운영을 이뤄 나갈 예정이라고 답했다.

안전대책위원회에서는 제보나 신고를 접수하면 바로 해당 지역의 경찰들에게 먼저 연락이 취해지고 사고의 지점에 대책위원들이 출동하여 도움을 주는 방법을 취하고 있다. 동시에 앰블란스의 빠른 연락도 고려하고 있다.

김쾌중 위원장은 민간인 단체로써 제한된 부분이 많은 만큼 점진적으로 안전에 관한 도움을 줄 방안을 위원들과 논의 하고 있으며 실시간 카톡 단체방에서 의견을 나누고 있다.


안전 대책 위원회를 운영하기에 앞서 봉사자의 지원도 시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주중과 주말에 자발적으로 시간을 정해 봉사 할 수 있으며 사고 시 현장에 함께 움직여줄 봉사자도 찾고 있다. 김요진 회장은 이번 가두행진 이후 한인들의 생각이 많이 우호적으로 변한 것을 느낄 수 있었다고 전하며 많은 도움과 지지를 바란다고 말했다. / 탑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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