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4.16

가요무대 답사팀 상파울로 도착

브라질 한인회(회장 김요진, 오창훈 부회장, 황인헌 이사장) 9(08:40) 상파울로 과룰류스 공항에 도착한 KBS 가요무대 답사 팀을 맞았다. 팀원을 인솔한 양동일 총연출가(CP)는 박재현(9엔터 대표) 한상호(무대, 조명감독) 손원하(무대 및 디자인 감독) 신택진(중계차 및 기술) 손수천(BM차장) 김슬기(9엔터 과장) 최재학(카메라감독) 8명의 팀원과 함께 약 일주일간 공연장과 장비, 중계 등을 점검하게 된다.  이번 가요무대 브라질 녹화 배경에는 교포 배학성씨가 한국 KBS측과의 협의로 이루어졌으며 한인회에 연결하여 교포들을 위한 뜻깊은 행사가 되기를 바라는 취지에서 추진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1994년 브라질에서 처음으로 가요무대가 열렸을 당시 교포 유지인 권오식 선생이 담당해 성공리에 치뤄진바 있다. 당시 가요무대를 연출한 관계자들과 현재까지 연을 이어온 권오식 선생은 이번 답사 팀의 방문에도 크게 기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6 8() 공연 예정을 두고 있는 가운데 KBS 가요무대에서 모든 경비를 담당하고 한인회에서는 한인 동원을 담당하기로 전해졌다. 오래전부터 굵직한 행사를 진두지휘 해 온 권오식 선생은 이번 행사에도 뒤에서 많은 조언을 전하고 있다는 소식에 벌써부터 행사일에 식사를 대접하겠다는 교포들의 문의가 이어져 가요무대를 환영하는 분위기를 보였다.

총연출을 담당한 양동일 CP‘[특집 가요무대 브라질 공연]의 타이틀로 브라질에서 열리게 되는 이번 공연에 답사를 오게 되었다. 해외 동포에게 가장 많은 사랑을 받는 프로그램으로 자부심이 크다. 해외에서 많은 신청곡을 보내는 등 인기 높은 장수 프로그램이다. 이번 히오2016 올림픽을 맞아 브라질 동포들을 함께 소개하는 일원으로 준비하고 있다. 브라질의 성공적인 이민사를 일궈낸 것을 축하는 의미도 있고 낮선 남미땅에서 열심히 자긍심을 높이면서 잘 살고 있는 것과 이민 53년 동안의 애환들을 음악으로 공감하고 그간의 이민사를 축하하고자 하는 뜻을 담고 있다. 최선을 다해 준비하도록 하겠다.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 이번 가요무대를 통해 힘든 경기와 침체된 사회 분위기가 단합과 활기로 전환 되기를 기대한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번 답사 후 교포들이 희망하는 가수의 선정과 스케즐의 조율 등으로 최고의 무대를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녹화는 광복절 특집으로 방영될 것으로 예정한다고 전하며 최대한 브라질 동포들의 삶을 조명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가요무대 인기 비결중 하나는 역시 무대 설치와 효과이다. 이번 답사에 무대를 담당한 손원하 무대감독은 프로 안녕하세요비타민등 인기 프로 무대를 담당한 최고의 감독으로 가요무대를 위한 고민을 떠안고 있다. 오랜 이민 역사를 가진 브라질에 한국적 이미지나 향수를 느낄수 있는 컨셉으로 다양한 변화를 준비하고 있다고 전해 화려한 볼거리에 큰 기대를 전달했다.  


한인회 김요진 회장은 그간 가요무대나 전국노래자랑 등 브라질 공연 유치에 많은 시도가 있었으나 경비 문제로 무산된 경우가 많은 걸로 안다. 그런데 이번에 성사가 되어 참으로 감사하게 생각한다. KBS측과 한국정부 그리고 이번 연결에 애써주신 배학성 선생과 권오식 선생께 다시 한번 깊은 감사를 전한다.’ 고 인사했다. 이어 이번 답사 팀을 맞아 불편함이 없도록 배려할 것이며 가요무대가 잘 치뤄질 수 있도록 많은 홍보를 담당할 것이라고 전했다. 답사팀은 일부 14일과 16일까지 일정을 보내게 된다고 전했다. / 탑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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