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에서 열리는 2016 히오 올림픽을 지원하는 한인지원위원회 발족식이 4월 12일(화 18:30) 봉헤찌로에 위치한 한 식당에서 치뤄졌다. 김요진 한인회장을
비롯해 홍영종 총영사, 정연동 총무영사, 오창훈 한인회 부회장, 황인헌 이사장, 신형석 체육회고문 등 인사들이 참여한 가운데 시작됐다.
정영호 체육회 부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발족식은 식순을 거행한후 한병돈 올림픽 공동위원장은 먼저 한인 단체장들을
자문위원으로 위촉한 가운데 소개가 이뤄졌다. (권홍래, 이세영, 고우석, 최성영, 박대근, 제갈영철, 고대웅, 최원석, 홍은경, 현대 법인장, 삼성
법인장, 엘지 법인장과 명예 위원장으로 홍영종 상파울로 총영사고 포함된다. 또한 필요에 의한 인재는 자문위원으로 위촉하겠다고 밝혔다.
김요진(한인회 회장) 공동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김학구씨를 총괄팀장으로 임명했다. 김학구 총괄팀장은 월드컵 당시 많은 경험을 통해 훌륭히
행사를 치뤄낸 것을 두고 이번 총괄 팀장에 합당하다고 전 위원들이 동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학구 총괄팀장은 인사말에서 ‘ 브라질 속에 살고 있는 우리 교민여러분들은
행운아 인거 같습니다. 평생 한번 보기도 어려운 스포츠 최대축제를 두 번씩이나 볼 수 있다는 것은 정말이지
쉽지 않은 일 입니다. 올림픽 역사상 남미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히오 올림픽은 8월 5일 시작해서 8월 21일 끝이 납니다. 또 한달 뒤인
9월 7일부터 패럴 올림픽이 시작되어 9월 18일 막을 내릴 때까지 두 달여 동안 지원위원회는 우리 교민여러분과 응원을 위해 브라질을 방문하는 동포분들을
위해 편리를 제공하고 안전을 위해서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이번 올림픽을 위해서 우리 대한민국 선수단은 350명이 파견됩니다. 우리 태극 전사가 좋은 성적을 내고 다 입상할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이 응원에 동참하여 주시고 관심을 가져주시기를 바라면서 인사를 드립니다.’ 라고
말했다.
이번 지원위원회 팀장으로는 응원1팀 최진석 팀장, 응원 2팀 차호문 팀장, 교통
여행 정영호 팀장, 기획 김봉갑 팀장, 의전 박경천 팀장, 재정 박영진 팀장, 안전의료 김대웅 팀장, 홍보 장정인 팀장, 숙박티켓 한희준 팀장, 자원봉사 코윈(황영아 이정자), 공관지원
정연동 영사, 김학구 총괄팀장이 인솔하게 된다. / 탑뉴스
전자신문 프롬티비 www.fromtv.com.br
모바일 앱 : 투캡 2CAPP
페이스북/탑뉴스 www.facebook.com/topnewsbrasil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