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4.16

중남미 진출 전략 세미나, 브라질 홍보 앞장선 임동구 박사

콩박사로 알려진 임동구 박사가 브라질에 대한 사업적 진출 전략에 대해 세미나를 열었다.

한국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제1회 국제화장품·원료기술전’(Cosmetic Inside Korea) 4 26일부터 29일까지 4일동안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 9홀에서 그동안 한국에 없던 새로운 화장품 관련 전시회가 열린다.

전시명에서 알 수 있듯 이번 전시회는 우리나라 화장품의 수출경쟁력 강화 원동력인 소재와 기술 동향과 전망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B2B 성격의 행사다. 이 행사에 관심이 모아지는 배경은 국내에서 열리는 최초의 토종 소재·기술전시회라는 점과 다양한 관련 전시회가 함께 개최된다는 점이다.

이 전시회는 ‘K-코스메틱’ 열풍과 함께 글로벌 화장품 강국으로 부상하고 있는 우리나라 화장품산업의 경쟁력을 세계인에게 보여주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전 세계 화장품 소재와 기술전시회는 몇 몇 외국 기업 주도로 운영되고 있다. 장점도 있지만 수출을 해야 하는 우리 기업들의 경우 이에 따른 어려움도 많았다. 이 전시회는 이같은 우리 기업과 산업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나아가 한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전시회를 기치로 출범했다.

이번 전시회와 동시에 열리는 전시회는 ‘국제의약품전’ ‘국제화학장치기술전’ ‘국제연구실험 및 첨단분석장비전’ ‘국제물류산업전’ ‘국제포장기자재전’ ‘제약화장품기술전’ 등 6개에 이른다. 모두 10여년 이상의 오랜 역사를 지닌 글로벌 규모의 전시회다.

여기에 원료·기술전이 올부터 포함됨으로써 화장품의 소재개발과 연구 및 제조와 포장, 물류에 이르기까지 완제품이 만들어지기까지의 모든 과정과 동향을 한 눈에 볼 수 있게 됐다. 첫 해인만큼 부스 참가업체는 많지 않지만 참관문의가 쇄도하는 이유도 이같은 다양함에서 찾아볼 수 있다. 기업 경영에 도움이 되는 세미나도 풍성하게 열린다.

개막일인 26일에는 ‘화장품 수출경쟁력 활성화 세미나’가 열리고 다음날인 27일에는 ‘국제화장품 신소재·신기술 컨퍼런스’와 ‘글로벌 코스메틱 패키징의 미래’를 주제로 한 세미나가 마련된다. 28일에는 식약처가 주최하는 ‘화장품 정책설명회’와 북경중의대학교가 준비한 ‘CFDA 위생허가 정책설명회’가 열린다.

이번 행사에는 60개국에서 5만여명의 산업계 관계자들이 참관신청을 했다. 25개국에서 1,000여개사가 4,000여개 부스규모로 참가한다. 면적은 축구장 10배 크기나 된다.


주최측인 경연전람은 참관객 편의를 위해 서울역과 합정역, 고속터미널, 대구 경북지역 등에서 킨텍스 전시장까지 오는 셔틀버스를 무료로 운영한다. 자세한 내용은 전시회 홈페이지 www.cosmeticinside.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재홍 기자) / 탑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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