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16

[주의 신종수법] 은행 입금 시 도와준다며 입금봉투 바꿔 치기

18() 오후 4 30분경 봉헤찌로에 위치한 브ㅇㅇㅇ 은행에서 ㄱ씨는 전자입금을 하던 중 갑자기 뒤에 섰던 남자가 입금을 도와준다며 봉투를 잡고 진행을 했다. 그리고 나서 입금 봉투가 들어간 것을 확인하고 아무 생각 없이 나왔는데 줄에 서 있던 다른 한 남성이 따라 나와 자신이 뒤에서 보니 도와준 남자가 아무래도 입금 봉투가 바뀐 것 같으니 확인해보라고 알려줬다.

ㄱ씨는 확인해 보니 14헤알이 들어 있는 다른 봉투가 입금 된 것을 보고 신종 절도 수법임을 알아차렸다. 당시 4시를 넘겨 익숙하지 않은 전자입금을 하게 되었고 서툴게 진행을 한 것을 노린 것 같다고 전했다. 잘 생각해 보니 그 남자는 여러 번 다른 사람을 도와주겠다고 나섰다가 거절 당하던 모습이 생각 났다고 말하면서 분노를 드러냈다.

은행에서 이러한 행동을 보이는 수상한 사람이 있다 하더라도 경찰이나 경비들이 신경을 쓰지 않는 점이 더 문제로 나타나고 있다. 피해자는 이러한 부분을 은행측에서 보상 받을 방법이 있는지에 대해 궁금함도 보였다. 그러나 이러한 경우 본인의 부주의로 드러나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을 것으로 보여 더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액수가 커서 일단 수표를 정지 시키려고 했지만 수표 주인을 찾는데 시간이 걸리는 것과 수표 내용을 적어두지 않아 난감함을 보였다. CCTV에 영상을 받는 즉시 경찰에 접수를 하기로 했다. 새로운 신종 은행 입금 사기에 대한 많은 한인들의 주의로 피해를 입지 않기를 바란다고 침울한 제보를 전했다. / 탑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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