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5.16

지동진, 이도찬 한인복지회 이취임식

재브라질 한인복지회의 이취임식이 5 16( 18:30) 봉헤찌로 한 식당에서 치러졌다. 이임을 하는 지동진 회장과 취임하는 이도찬 회장은 많은 지지 속에 관심을 끌어왔다. 주상파울로총영사관 홍영종 총영사와 브라질 한인회 김요진 회장, 김소연 교육원장, 김정환 고문(복지회), 안정삼 초대후원자 등 많은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김진홍 부회장의 사회로 식순을 이어갔다.

먼저 지동진 회장의 이임사에서 임기를 마치면 다시 봉사자로 돌아간다. 이것이 모든 복지회 임원들의 자세이다. 더 열심을 다해 봉사하겠다.’고 멋진 소감을 전했다.

이도찬 회장의 취임사에서는 교포사회의 복지회가 자신의 건물을 소유한 가운데 33년동안 이끌어온 단체인 것에 큰 자부심을 가진다. 참석자 모두가 그런 애정이 있지 않나 생각된다. 한국에서 복지회 관련 많은 인사들과의 인연을 맺었고 그들을 통해 이곳 한인 복지회에 많은 지원을 이뤄내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인사했다.

홍영종 총영사는 생업하는 바쁜 가운데서도 지역 사회 활동과 브라질 사회에 이바지한 것에 감사를 전하며 교포 사회 발전과 2세들에게 큰 기반이 될 것으로 믿는다훌륭한 복지회를 이룬 것에 또한 감사한다. 멋진 명언의 한 내용을 전하자면 [나와 내 소유를 위해 산 삶은 다 사라지고, 남을 위해 산 삶만 남게 되더라]는 말을 마지막으로 멋진 삶의 완성을 이루기를 바란다.’ 고 감동적인 일화로 격려사를 전했다.

김요진 회장은 그동안 수고한 지동진 회장께 감사하며 능력 넘치는 사나이 이도찬 취임 회장의 새로운 도약을 기대한다. 교포 봉사의 으뜸은 복지회가 아닌가 생각한다. 타 국가 이민자들 처럼 우리 사회에도 병원을 설립하는 날이 왔으면 좋겠다. 그 앞에 복지회가 앞장 섰으면 하는 바램이다.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주기를 부탁한다.’고 격려사에서 전했다.

한인 복지회 명예회원이자 명예대사인 김명찬 위원장은   ‘존경하는 브라질 한인복지회 관계자 그리고  회원여러분 오늘 세계 720만 재외국민의 모범봉사단체인 브라질 한인복지회  회장취임식에 부족한  제가  축사를 여러분께 드리게 되어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33년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이곳 현지주민과 교민을 위해 의료봉사를 해오신 여러 봉사자 여러분이야 말로 조국 대한민국의 진정한 애국자이며 720만 재외국민의 모범입니다. 저는 얼마 전 이곳을 방문하고 여러분들의 봉사활동에 깊은 감동을 받았고 지금 이순간에도 브라질 한인복지회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국내 병원관계자 그리고 정부 관계기관과 협의 하고 있읍니다. 조만간 여러분께 좋은 소식이 전해질것이라 확신합니다. 오늘 새로이 취임하는 이도찬 회장님은 저의 오랜 친구이자 동지입니다. 이도찬 회장님의 앞으로의 브라질 한인 복지회의 왕성한 활동을 기대하고 저 역시 지원해 드리겠읍니다. 앞으로의  브라질 한인 복지회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 드리며 인사말을 대신합니다.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함께 하시길 기도 드립니다고 메시지로 축사를 전했다.

지동진 이임회장은 그동안 수고한 전 회원에게 감사하는 뜻으로 감사장을 전했으며 이선주 회원에게 대표로 전달 했다. 이어 이도찬 취임회장은 지동진 이임회장에게 그 동안의 노고에 대한 감사패를 증정했으며, 김성민 한글학교협회장은 봉사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김아비가일 총무에게 표창장을 김소연 교육원장이 대신 전달했다.

사랑의 삶, 나누는 삶, 풍성한 삶을 구호로 하는 한인 복지회의 새로운 시작을 축하한다. / 탑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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