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5.16

사상체질로 보는 오페라 ‘사랑의 묘약’

큰 기대를 모아왔던 사상체질로 보는 오페라사랑의 묘약23() 저녁 7 30분 세종문화회관 M시어터에서 펼쳐졌다. 임동구 박사에 의하면 100% 티켓이 판매되었다고 밝히면서 자체 마케팅으로만 모든 좌석이 매진 되었다고 말했다.

윤희원 기자는 이번 공연을 두고 코리아아르츠그룹(대표 하만택)이 펼치는 이번 공연은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오페라 중 하나인 ‘사랑의 묘약’과 우리에게 친숙한 사상체질이 조화를 이뤄 관객들에게 신선한 무대를 선보였다고 전했다고 보도했다.

사상체질을 연구한 임동구 박사가 사상체질을 통해 각각의 캐릭터 분석 및 스토리 진행상황을 사상체질과 연관시켜 재밌게 풀어나갔다.

재치 있으면서도 애절한 느낌을 전달하며 시종일관 극을 이끌어나가는 네모리노 역은 서울예술종합학교 교수로 재직 중인 테너 하만택이 맡았다

네모리노의 애간장을 태우는 아리따운 아가씨 아디나는 KBS 열린음악회, 윤건의 더 클래식, 뮤지컬 ‘팬텀’의 여주인공 역할로 대중들에게 인기가 높은 소프라노 김순영이 맡았다

또 중후하고 깊은 음색의 감성적인 바리톤 길경호는 아디나를 두고 네모리노와 경쟁하는 씩씩하고 남자다운 군인 벨코레 역을 맡았다

극에서 빼놓을 수 없는 감초 역할인 둘카마라는 말주변 좋은 떠돌이 약장수 캐릭터 답게 타고난 흥을 자랑하는 ‘김자경오페라단 부단장’ 바리톤 정지철이 열연했다

하만택 대표는 “국내 정상급 성악가들이 펼쳐내는 환상의 하모니의 향연은 잊지 못할 감동의 순간을 선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코리아아르츠그룹은 오페라들을 새로운 시각으로 접근하는 다양한 시도를 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임동구 박사는 다음 공연인 수원 공연(610)도 크게 기대를 모으고 있다고 말했다. 가장 한국적인 것이 가장 세계적이라는 말을 남기면서 세계에서 찾아오는 한국의 사상체질학 사랑의 묘약 오페라가 떠오르고 있다. / 탑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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