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5.16

[한인회 심층 인터뷰] 존경하는 한인 여러분

가요무대로 준비가 한창인 한인회는 힘든 속내를 털어놨다. 김요진 한인회장은 이번 행사를 준비하느라 자신의 생업은 마비가 되었다. 가요무대 측에서 100% 경비를 들이지만 홍보와 인원 동원에 있어 만만찮게 경비가 들어간다. 다행히 여러 한인들이 나서서 돕고 있지만 여전히 힘들기는 마찬가지다.

한인회에서 맡은 홍보와 인력 동원은 열심히 뛰다 보면 책임을 완수 할 수 있다는 생각이지만 KBS측에서 결정한 장소와 요일은 변경이 불가한 내용이었다고 김요진 회장은 전했다. 초기 회의를 가질 때도 몇 차례나 단점에 대해 설명하고 변경해 줄 것을 요구 했지만 KBS측은 나름 장점의 이유를 들어 결정을 지은바 라고 모든 임원단은 전했다.

현재 각 싸이트에서 장소와 수요일의 변경을 두고 여러 가지 이야기가 퍼져 나오는 것에 이제는 봉사를 담당한 사람들이 힘들어 한다며 하소연 했다. 좋은 마음으로 봉사를 하고자 했으나 여기 저기 퍼져 나오는 험담과 지적으로 어려움이 많다.

이번 공연은 무료 입장으로 신청만 하면 누구든 방청이 가능하다. 그러나 좌석 제한으로 서둘러 신청할 것도 부탁하고 있다. 일부 한인들은 신청 없이도 다 볼 수 있다는 주장을 펴 행사를 준비하는데 어려움이 될 수 있다고 당부했다. 미리 신청을 통해 버스 편을 준비해야 함과 동시에 간식 제공을 위한 준비도 해야 한다는 이유를 들었다. 그러므로 반드시 신청을 해줄 것을 부탁했다.

한인회 가요무대 준비위원회에서는 주최측의 도움 없이 교민 사회의 멋진 추억이 될 수 있도록 자발적으로 버스와 간식, 음료, 운영요원, 자원 봉사자, 그리고 경품 등을 준비 하고 있다고 전하며 일을 잘 감당 할 수 있도록 많은 격려와 응원을 부탁 했다. 다소 실수가 있다거나 좋은 의견은 언제든 수렴함 의사가 있으므로 한인회 임원단에게 직접 전달해 줄 것을 부탁 했다. / 탑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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