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5.16

한류 문화에 빠진 삐라씨까바의 다문화 축제 성황리에 마쳐

514() 매년 열리는 다문화 축제 삐라씨까바(Festa das Nações de Piracicaba)가 올해로 33회를 맞았다. 11일부터 15일까지 이어진 이번 행사에는 15개 국가와 지역구가 (EUA, Japão, Brasil – Brasil Nordeste, Brasil Sul e Piracicaba –, Reino Unido, África, Holanda, Nações Árabes, Coréia do Sul, Espanha, Café das Nações, Nova Zelândia, Alemanha, Portugal, Itália e México)참가한 가운데 축제를 열었다. 이날 9만명의 엄청난 관중이 몰려들어 각 나라의 문화 축제의 전통을 실감케 했다. 각 나라별 전통 복장과 전통 춤 그리고 다양한 먹거리가 이색적이었다.


한국관(식당) 운영에서도 한국식품 전시/홍보/판매로 봉봉쥬스와 메로나 아이스크림, 양파링과 빼빼로를 선보였는데, 특히 빼빼로가 인기가 높았으며 모든 상품이 매진 되었다.

한국관(문화) 운영에서도 인기는 여전했다. 한복 입기 전통놀이(투호) 체험 행사와 한글 이름쓰기(서예) 행사가 이어졌다. 특히 한글 이름쓰기의 경우 작년에 비해 배가 늘어났다. 서예협회 덕분이라고 위민복 영사는 설명했다. 투호도 아이들에게 인기가 많았다. 이날 삐라시까바 시장 부부는 직접 한복을 입고 사진을 찍기도 했다.

한국문화공연이 저녁 8시부터 9시까지 비보이, 케이팝, 태권도의 시범으로 단연 호응을 얻었다. 작년보다 1시간 늦춰서 공연이 이뤄졌으며 많은 관중으로 축제의 분위기를 살렸다.


이날 삐라시까바 시장 부부가 현대자동차 법인장과 함께 홍영종 총영사 맞이하여, 행사장을 같이 관람함은 물론, 만찬도 한국식당에서 함께 했었다. 이날 행사는 현대 모토스 브라질에서 협찬 했다. http://www.festadasnacoespiracicaba.com.br  / 탑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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