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16

이제는 한류 올림픽이다. 팬들의 대항전

세계적으로 한류의 인기는 끝이 없다. KPOP과 음식 그리고 드라마로까지 그 열풍은 이어지고 있다. 곳곳에서 행해진 케이팝 공연의 무대는 누구나가 연출하고 기획하기에 이르렀다.

새로운 형식으로 이벤트를 꾸미고 있는 엄인경Lisa 대표(케이팝스테이션)는 각 그릅 가수들의 팬을 모아 대항전을 준비한다. 7 9() 오전 11시부터 한국학교에서 시작되는 이번 한류 올림픽은 게임, 놀이, (각 그릅) 등 다양한 이색 이벤트를 열게 된다.

이번 한류 올림픽을 위해 2016 5월까지의 조사에서 현재 브라질에서 가장 인기 있는 그릅을 알아봤다. [샤이니, BTS방탄소년, 슈퍼주니어, 빅뱅, 엑소, 소녀시대, BAP, GOT7, 블랙B, 세븐틴] 이 그릅들은 자체 싸이트나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팬들을 확보하고 있으며 정기적인 모임도 가진다. 이런 팬들을 모아 한류 올림픽을 치른다는 계획이다.

각 아이돌 그릅의 팬들은 자신의 가수들을 위해 이날 대항전에 참가하면서 응원을 펼치게 된다. 브라질에서는 처음으로 치뤄지는 새로운 방식의 이벤트다. 이번 한류 올림픽을 기획한 엄인경 대표는 한류를 사랑하는 현지 팬들의 활동을 유심히 지켜보면서 진정한 한류의 바른 보급이 필요하다고 느꼈다. 엄대표는 이날 모이는 모든 팬들에게 또다른 특별한 대항을 통해 한류의 옳바른 방향을 제시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이날 대항을 하게 되는 게임중에는 한글과 한국어의 퀴즈도 포함 되어 있다. 드라마를 많이 접하는 팬들에게 바른 한국어 교육의 중요성도 알릴 계획이다. 그 외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된 가운데 한류를 통해 하나가 되고자 하는 목적을 이루고자 한다.

상품으로도 한국 가수들의 싸인이 담긴 CD나 소책자 등을 준비했으며 한국 과자를 오뚜기슈퍼(대표 하윤상)로부터 후원 받아 선물로 전달하게 된다. 엄대표는 풍성한 대회를 하기 위해 한인들의 협찬과 후원을 기다리고 있다.

팬들의 규모는 엄청나다. 이번 기회를 통해 한류를 이루고 있는 현지인들의 숫자와 활약을 확인 하게 될 것이다. 엄인경 대표는 브라질 한인 청사모(대표 공용구)에서 오랜 활동을 벌였으며 한국의 방송과 아이돌 그릅의 방문에도 많은 관여와 도움을 준 바 있다. 또한 한인회의 문화의 날과 같은 한인사회의 수 많은 행사를 기획 또는 연출을 통해 많은 기여를 했다. 이번 새로운 한류 올림픽이 큰 호응을 얻어 한층 발전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 / 탑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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