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자 축구대회 한국팀 아쉬운 준우승

이민자 축구대회가 관심을 받는 가운데 5월 5일(일) 마지막 결승전을 치뤘다. 이번 한국팀에 브라질 대한 체육회(회장 한병돈)가 후원에 나섰다.

지난 2014년 4월 시작으로 올해가 3회를 맞았다. 이날 비가 내리는 가운데 열린 결승전은 결승전 답게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선보였다. 전반 시작 한국팀은 몸이 안 풀리는 듯 실수로 두골을 먼저 허용한 했다. 그러나 전열을 가다듬은 한국팀이 연속 두골을 넣어 원점으로 돌려 놓아 박긴감 넘치는 플레이를 끌어나갔다. 곧 이어 일본팀의 반격으로 다시 두골을 앞서나가고 쫓아가는 형국이 계속 되었으나 후반 들어 체력의 열세로 승부를 뒤집지 못하고 7:5로 우승컵을 일본에게 내줬다.

올해 대회는 불경기로 인한 후원하는 곳이 없어 한국팀이 출전을 포기 하려 했다. 이 소식을 접해 들은 체육회가 후원을 통해 좋은 성과를 올렸다. 축구협회의 (협회장 공석) 조직이 하루빨리 안정되어 체계적으로 도울수 있는 방법을 모색해야 된다고 관계자들은 입을 모았다.

그동안의 경기 내용은 4월 3일 Coreia 6 X 1 Chile (시작), 4월 10일 Coreia 5 X 7 Taiwan, 4월 17일 Coreia 5 X 2 Bolivia, 5월 1일 (8° de final) Coreia 9 X 1 Colombia, 5월 15일(4° de final) Coreia 5 X 0 Nippon, 5월 22일 ( semi final) Coreia 3 X 3 Peru (Penalti 3 X 1), 6월 5일 (final) Coreia 5 X 7 Japao / 탑뉴스